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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트래블로지 스쿰윗11 호텔조식/룸피니공원/반쏨땀/황금사원, 왓 사켓/PIER21

쎠니 ♥ 2019. 8. 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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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지 스쿰윗11 호텔조식”
오늘의 아침은 호텔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는 조식불포함으로 호텔예약을 해서 먹고 싶을 때 먹기로 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이다.)

호텔에 관한 정보는
https://s-hyun.tistory.com/71​ 이 곳에 나와있다.

호텔조식은 6:30-10:30 사이에 먹을 수 있으며, 호텔로비에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1인에 148바트, 2인에 296바트이다. 한국돈으로 1인에 6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호텔조식을 먹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와서 앉을 자리를 먼저 잡았다. 그리고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둘러보았다.

안에는 밥과 죽, 빵, 소세지, 시리얼, 음료, 과일 등.. 여러 음식이 있었다.


밖에는 오믈렛과 스크램블에그, 계란후라이가 있었다.
이야기를 하면 바로 직접 만들어 주신다. 오믈렛안에는 양파, 토마토, 버섯, 치즈 등..7가지 재료가 들어가는데 넣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면 맞게 만들어주신다. 나는 모든재료를 다 넣었다.


나의 호텔조식이다. 음식들은 맛있고, 괜찮지만 매일 먹을 정도는 아니였다. 조식불포함으로 예약을 하고, 조식을 먹고 싶을 때 먹는 것을 추천한다.

​​​​​“룸피니공원”
​오늘은 내가 가고 싶어했던 ​“룸피니공원”​에 간다.



MRT를 타고 “룸피니공원”에 갔다. 2인에 46바트한다.



​“룸피니공원”​은 매일 04:30-21:00 열려있다.
https://goo.gl/maps/sErhqxQVgAJb1Pq6A
룸피니공원에 도착했는데 너무나 더워서 물을 사먹었다.(8바트)


룸피니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룸피니공원은 공원근처 호텔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우리는 시간이 많아서 왔는데 너무나 더웠다. 사진찍기에도 좋고 예쁜공원이지만 너무 더워서 오래 있을 수는 없었다.

​“반쏨땀”
​점심은​ “반쏨땀”, 짠내투어에 나왔던 곳이다. “반쏨땀”으로 가기 위해서 BTS를 타고 이동했다. (2인, 52바트)

​“반쏨땀”​은 매일 11:00- 22:00 영업한다.
https://goo.gl/maps/oWU2Fd6gyjwk29146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빈자리가 있었는데, 정리가 안되어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반쏨땀”은 “쏨땀”​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쏨땀”​은 ​그린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샐러드다.
메뉴판을 보니 음식의 종류가 많았고 다양한 종류의 쏨땀이 있었다. 우리는 ​옥수수쏨땀과 파파야쏨땀, 닭날개, 돼지고기, 롱간쥬스를 주문했다.


​“쏨땀”​은 절구같은 것에 재료를 넣고 빻아서 만든다.


제일 먼저 옥수수쏨땀이 나왔다.​ “옥수수쏨땀”은 먹을만했다. 새콤하고 살짝 매콤했다. 땅콩을 씹을 때면 고소한맛이 났다. 쏨땀은 빻아서 만드는 음식이라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돼지고기와 닭날개가 나왔다. 태국의 소고기는 질기다는
이야기가 있어 돼지고기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닭날개는 정말 맛있었다. ​“반쏨땀”​에서는 닭날개를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소스는 칠리소스와 빨간색의 소스가 나왔는데 빨간색의 소스에는 살짝 고수의 맛이 났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5개인데 3개만 나오고 소식이 없다. 물어 보았는데 답도 없었다. 또 물어보니 롱간쥬스만 나왔다.


다른 곳에서보니 ‘롱간’은 ‘용의 눈’ 이라는 뜻으로 당도가 높아서 달고나를 먹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달고나의 느낌이 들었다. 위에 올려진 롱간은 리치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달달하고 시원해서 괜찮았다. ‘롱간쥬스’도 한번은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 우리가 주문한 파파야쏨땀은 소식이 없어서 결국, 취소를 했다.
☆ 주문이 안들어간 것 같다. 주문을 하고 난 후에, 주문확인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음식의 번호를 이야기 해주면 직원이 종이에 체크를 하는데, 한번 더 확인을 안했던 것이 실수였다.)
☆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 주문실수와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점에서는 힘들었다.
☆ 원래 채소같은 것도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도 안주었다.
☆ 가격은 370바트, 한국돈으로 1만5천원 정도 한다.
☆ 가격도 괜찮고 음식도 맛있는데 서비스가 안좋았다. 우리만 이런 일을 겪었던 것 일수도 있다. 가격과 음식이 괜찮으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황금사원 “왓 사켓”
(푸 카오 통 사원, 사켓사원)
​점심을 먹은 우리는 황금사원이라고 불리는 “왓 사켓”에 가기 위해 그랩(Grab, 택시)을 타고 이동했다. (120바트)
https://goo.gl/maps/qN872hD2LsJ5U8Ev9
오전 7시 30분 - 오후 7시까지 한다.



“왓 사켓”의 입장료는 1인에 50바트, 2인에 100바트다. 복장제한이 있으니 상의는 반팔, 하의는 무릎밑으로 내려오는 옷을 입어야한다. ​(나시,반바지,슬리퍼 X /샌들O)



계단을 따라서 위로 올라간다.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하늘과 가까워진다. 점점 방콕의 모습이 보인다.


사원앞에서 방콕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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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으로 들어오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방콕을 볼 수 있다.


내려 갈 때에는 올라왔던 곳 반대편으로 내려갈 수 있다.


​​내려가면서 ‘마하나콘’이 보여 찍어 보았다.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면 밑에 까지 내려올 수 있다.

☆ ‘왓 사켓’은 계단이 많지만 계단이 낮아서 힘들지 않게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다.

☆ 복장제한이 있으니 미리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 방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원이라서 

☆ 사원의 위쪽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수상보트”
​‘왓 사켓’ 근처에 수상보트(수상버스)를 타는 곳이 있어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서 수상보트(수상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오렌지쥬스(20바트)를 하나 사고, 수상보트를 탔다. 목적지까지 2인 26바트를 내면 갈 수 있다.

​“PIER21”
​저녁은 “PIER21”에서 먹기로 했다.

​‘6. A LA CARTE’



고민을 하다가 음식 그림을 보고 골랐다. 6번에서 계란을 추가했다. 가격은 37바트, 충전했던 카드로 계산했다.


​‘9, STEWED PORK LEG’


여기서는 남편이 2번을 주문했다.

​‘26, FRUIT SMOOTHIE’


음료수도 각자 3번 수박, 8번 딸기바나나를 주문했다.


왼쪽이 수박, 오른쪽이 딸기바나나, 시원하고 맛있었다.


남편이 주문한 음식, 오리와 족발 그리고 밥이 나왔는데 자극적이고 짰다. 밥이 그냥 맨밥이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맛있기는 정말 맛있는데 짜서 먹을 수가 없다.


내가 주문한 것은 카오산로드 맥주집에서 먹었던 음식과 같은 음식인 것 같았다. 볶은고기와 밥, 계란후라이까지 살짝 매콤하면서 맛있었다.

​“COCONUT PANCAKES”


간식으로 호텔가서 먹을 코코넛 팬케이크도 샀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는 파와 옥수수가 맛있었고, 남편은 옥수수가 맛있다고 했다. 다른 하나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코코넛 팬케이크는 살짝 느끼한 맛이었는데 파의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옥수수의 맛이 맛있게 느껴져서 맛있었다.

​“PIER21” ​3번째 이용했는데 그 때 마다 나름 만족스러웠다. 500바트를 충전해서 3번 이용하고 63바트가 남았다. 63바트는 다시 돌려받았다. 가격에서 부터 맛까지, 정말 혜자스러운 곳이다.


마지막으로 호텔앞에서 과일파는 곳에서 수박을 사서 호텔로 돌아왔다. (30바트)

🌟태국/방콕여행 7일차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 호텔-룸피니공원-반쏨땀-왓 사켓-PIER21-호텔

경비:) 호텔조식(296)+ 간식(58)+반쏨땀(370)+교통비(46+52+120+26=244)+왓 사켓(100)=
총 1068바트 - PIER21(63) = 총 1005바트, 한국돈으로 4만원 정도 사용했다.

🌟오늘의 방콕 팁🌟


방콕은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다. 택시, 버스 외에도 BTS, 수상보트에도 사람들이 많다.
(BTS는 서울지하철 수준, 수상보트는 앉을 자리가 없다.)
4시30분 정도 부터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방콕에서는 조금씩 일찍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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