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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장염,배탈났을 때/ 태국 편의점/터미널21 ‘PIER21’

쎠니 ♥ 2019. 8. 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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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에서 배탈 났을 때”
수요일 저녁부터 남편이 아팠다. 배탈인지 장염인지.. 그 때 만났던 지인도 배탈이 나서 음식을 안먹던데.. 태국의 날씨와 음식으로 인해서 배탈이 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비상약도 사오지 않은 상태라서 더욱 힘들었다.
목요일 오전, 편의점에 먹을 것을 사러가면서 약국에 들려 약을 샀다.


이렇게 약을 사서 먹었고, 지금은 점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남편이다.

☆태국에 올 때 꼭 비상약을 챙길 것을 강조한다.
☆덥다고 찬음식, 찬음료를 계속 먹는 것은 위험하다.
☆해산물을 많이 먹게 되는데, 해산물먹을 때 확인하고 먹을 것을 강조한다.(살짝 덜익은 해산물이 있을 수 있다.)
☆손을 자주 씻을 것을 강조한다.
☆방콕의 음식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상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다. 잘 확인하고 먹기를 강조한다.
☆태국의 물은 석회수라서 위험할 수도 있다. 양치를 할 때에는 생수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태국의 “편의점 음식”


오늘의 아점은 역시나 ​편의점음식, 오늘은 저번에 먹었던 만두와는 다른 새우만두, 돼지고기 볶음밥, 바나나, 죽, 음료를 샀다. 저번에 산 새우만두보다 이번에 산 새우만두가 더 맛있었다. 볶음밥도 맛있었다.


배탈증상이 있는 남편은 죽을 먹었다. 여기에 뜨거운물을 부어주면 죽이 되었다. 한입 먹어보았는데 맛도 괜찮았다. 태국의 편의점 음식들은 다 먹을만하다. 그리고 친절하게 다 데워준다. 태국의 ​‘편의점 음식’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린다.

​터미널21 ‘PIER21’


저녁은 호텔과 가까운 ​​​터미널21 ‘PIER21’에서 먹기로 했다. 호텔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라서 이제는 걸어다닌다.

​“22, ROASTED DUCK’


이 곳에서는 1번과 5번을 주문했다.

“8,NOODLE IN GRAVY”


이 곳에서는 직원이 추천해주는 메뉴, 4번에 계란후라이까지 주문했다.


​​“22, ROASTED DUCK’에서 주문한 음식들이다. 밥은 향기로운 향이 나고 고기는 한국의 수육느낌이었다. 고기는 중간이 있는 하얀색의 고기가 괜찮았다. 남편은 만족했지만, 난 만족하지 못했다. 딤섬은 게딤섬3개,
고기딤섬 3개를 주는데 살짝 잡내가 났다. 이건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8,NOODLE IN GRAVY”에서 주문한 고기채소누들에 계란후라이다. 면은 넓적한면이였는데 남편은 넓적한 면을 안좋아해서 별로라고 했지만 나는 괜찮았다. 맛있게 먹었다. 태국의 음식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충전했던 카드로 먹어서 돈이 들지 않았다.

​무중력 아이스크림 “Dairy Queen”
​‘터미널21’에 오면 먹어봐야 한다는 무중력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다. 무중력 아이스크림은 터미널21의 LG층에 있다.


원하는 맛을 고르고 아이스크림 위에 꽂아주는 캐릭터 초콜릿도 주문했다. 아이스크림은 S컵 40바트, 캐릭터 초콜릿은 10바트해서 각 각 50바트였다. 둘이서 100바트였는데 4000원에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터미널21에 오면 무중력 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태국/방콕여행 6일차,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경비:) 약국 150 + 편의점 143 + 터미널21, 무중력 아이스크림 100 = 총 393, 한국돈으로 1만6천원정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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