쎠니의 일상

케플라비크 공항에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차를 렌트한 후 그주위에서 자려고 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레이캬비크로 이동중 급하게 숙소를 잡았어요 들어갔는데 사람이 어무도없고 입구도 못들어가겠더라구요 못들어가서 발동동 구르고 있으니 투숙객한분이 메일을 보라고 알려주더라구요 거길 보니 비밀번호랑 방번호를 적어놨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방에 들어갔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숙소는 전체적으로 비싼데 비싼만큼 실패한곳은 없었던것같아요 침대가 좀 작긴 했지만 하루 자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화장실에 저 이상한 쇠는 뭐지했는데 저게 난방이더라구요 욕실도 따뜻합니다 역시나 유황 온천수가 콸콸 아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물이 엄청 깨끗하다고 그래서 수돗물을 찬물로돌려서 맘껏 먹어도 됩니다 저희는 페트병 인당 하나씩 사서 수돗물을 채..

다낭에 있는 콩카페 1호점에 가보았어요 베트남하면 콩카페죠 코코넛 커피로 유명하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정말 로컬처럼 생겼는데 가격은 로컬이 아닙니다 안에는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더운 베트남날씨는 에어컨없으면 못버텨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어요 커피, 과일쥬스, 차, 요거트 저희는 두번 째 방문했을때는 요거트를 시켰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사진은 없네요 ㅠ 저희는 메뉴 통일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커피를 네잔 시켰어요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해서 금방 나오더라구요 2층도 이렇게 자리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름 한강뷰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맛집 명진전복에 다녀왔어요 혹시나 해서 전화를 해서 예약이되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갔습니다 기다려도 먹고싶은건 먹어야지요 주차장이 아주 넓은게 장점이었어요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평대 바다가 보이는 바다뷰에서 식사를 하실수가 있어요 저희는 저녁 6시쯤 도착을 했는데 30분정도 기다렸다 입장했습니다 사람이 많아보였는데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빠지더라구요 영업 시간은 오전9:30 부터 아침 식사가 가능합니다 라스트 오더는 8시라고 하더라고요 제일 유명한 전복돌솥밥과 전복구이를 시켰습니다 돌솥밥 드시는법은 메뉴판 옆에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저대로 해드시면 가장 맛있어요 자리에 앉으면 기본반찬을 세팅 해주십니다 돌솥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

​ ​케플라비크 공항 바로앞에있는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무려 호텔에서 공항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이 호텔에서 잠자고 걸어서 공항 이동 가능~~~~~ ​ ​ ​ ​ ​그냥 호텔이 깔끔 그 자체에요 ​기본적으로 있을건 다 있답니다 ​ ​ 아이슬란드는 어딜가든 유황온천수가 나와요 한번 씻으러 들어가면 나오기가 싫네요 ​공항뷰~ ​ ​그러고 이 호텔의 가장큰 장점은 조식을 아침 4:30분 부터 주기 시작해요 새벽 비행기 타시는분들 강추 저희도 5시에 조식을 먹었어요 ​ ​ ​ ​ ​ ​ 간단하게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네요

FERNANDO´S RESTURANT ​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늦은 후기를 적어봅니다 무려 2019년에 다녀왔던 아이슬란드 마지막 식사 ​ ​11시 30분에 열어서 금요일 토요일만 23시까지하고 나머지는 22시 까지 하네요 제기억으로는 저희는 7시쯤 방문했는데 아이슬란드의 모든 식당들이 그렇듯 사람은 있지만 줄서서 먹는 그런집은 없었습니다 ​ ​ ​여기가 저희가 먹었던 자리 아직 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이슬란드를 떠나기전 마지막 식사라 그런지 맛과 그날의 기억이 스믈슬믈 떠오릅니다 ​ ​이때 가 12월 초 여서 다들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고있는데가 많았어요. ​ ​ ​아이슬란드는 크로나 라는 화폐를 쓰고있어요 계산은 저가격에 0하나 더붙이면 대충 원화 가격이에요 아이슬란드물가 사악하죠 여행을 하다보면 사먹..

오늘은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한국에서 부터 이 날은 비가 온다고해서 우비도 챙겼는데 역시나 밖으로 나와보니 비가 왔다. 먼저,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예스진지 버스투어 모임장소로 갔다. ​​“예스진지 버스투어” ​​ ​예스진지는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붙어진 이름, ​​​다. 우리는 한국에서 미리 인디고트래블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신청했다. ​ 모임장소 4번 출구 안에서 가이드를 만나 예약 확인 후,가이드와 오늘 함께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할 사람들과 버스에 탔다. 그리고 오늘은 비도 오고 일정이 빡빡하여 이 모습은 곧 사라질 것 같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 ​ 간단한 가이드 소개 후, 카톡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정보와 꿀팁,..

오후에는 어디를 가볼까~^^ 우리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사찰 [용산사]에 가보기로 했다. ​ ​“용산사” ​ ​ ​ ​용산사로 가기 위해 지하철로 시먼역 다음에 있는 ‘용산사역’ 으로 갔다. 용산사역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용산사]가 있다. ​​​​​ ​ ​ ​ ​​ 우리는 폭포가 있는 곳에서만 사진을 찍고 용산사를 간단히 둘러보며 나왔다. ​ ​​“85도씨” ​ ​ ​ ​​ ​​​[용산사]를 둘러보고 나오니 [85도씨]카페가 보였다. 남편이 ‘소금커피’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다. 소금커피가 궁금한 나는 바로 85도씨로 갔다. ​ - ‘85도씨’에서는 바다소금커피와 펑리수, 버플티를 먹어보아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우리는 바다소금커피와 펑리수를 샀다. 가격은 150TED, 한국돈으로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