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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맥도날드, 세탁소, 카오산로드 추천맥주집 'Buddy BEER'

쎠니 ♥ 2019. 8. 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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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에서 “맥도날드”
한국에서 방콕으로 오기 전 부터 먹고 싶었던 태국 맥도날드의​​ “콘파이” 늘 아침은 콘파이를 먹으러 호텔과 가까운 맥도날드에 갔다. 

햄버거(세트)와 맥모닝, 콘파이 2개를 주문했다. 384바트, 한국돈으로 1만5천원정도 한다.  ​ 

☆ 방콕의 맥도날드는 케찹과 칠리소스를 직접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부분은 좋은 것 같다. 

☆ 콘파이는 정말 맛있었다. 하지만 2-3개 먹을 정도는 아니였다. 


방콕 드라이크리닝 "세탁소"

2주동안 여행을 온 우리에게는 빨래를 할 곳이 필요하다. 우리가 있는 호텔 바로 앞에 세탁소가 있지만 그 곳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탁을 해주는 곳을 찾았다. 바로, 이 곳이다. 

https://goo.gl/maps/Trn9f6fRYGycD4AC6

방콕에 와서 입었던 옷들이 4kg이 된다. 1kg에 69바트, 4kg해서 276바트다. 4바트는 팁박스에 넣어주었다. 

☆다음날 4까지 오라고해서 4시까지 갔다. 미리 세탁을 해서 이중으로 비닐에 넣어주셨다. 

☆세탁의 상태는 만족한다. 방콕에서 세탁할 일이 있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카오산로드"

오늘저녁은 카오산로드에서 지인을 만나서 먹을 예정이다. BTS를 타고 카오산로드로 갔다. (2인 60바트)

BTS를 타고 내린 후에는 그랩을 타고 "카오산로드"메인거리로 이동했다. (70바트)


"Buddy-BEER"
지인을 만나서 밥과 맥주를 먹으러 "Buddy-BEER"로 이동했다. ​

입구부터 아기 자기한 조명들이 반겨주는 곳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비가 살짝 오고 있었다. 밖에 방수천막을 설치해주어서 밖에 앉았다. 

건물 안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다. 분위기가 있는 곳이다. 

메뉴판을 살펴보았다. 다양한 음식들이 있고 종류가 정말 많다. 우리는 똠양꿍과 스파게티, 쉬림프팟타이, 볶음고기와 밥이 나오는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맥주도 주문했다. 

날이 조금씩 어두워지니 천막중간에 렌트조명을 달아주셨다.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채소와 함께 볶은고기, 밥, 계란후라이가 나왔다. 고기는 짭조롬하고 매콤한데 밥과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이건 똠양꿍이다. 똠양꿍은 이 곳에서 처음으로 제대로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았다. 근데 고수의 향이 살짝 나서 너무나 맛있지는 않았다. 남편은 똠양꿍을 먹어보더니 자신이랑은 맞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맛에 익숙해거나 똠양꿍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다. 

새우와 숙주나물, 계란, 양파 등이 들어있는 팟타이다. 이것도 맛있었다. 새우가 크고 탱글탱글했다. 

새우가 있는 파스타가 나왔다. 파스타는 살짝 덜 익은 느낌이 났다. 오일파스타의 느낌이었는데 다른 음식들이 더 맛있었다. 이 음식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새우는 맛있었다.  

나는 술을 먹지 않아서 맥주를 시키지 않았는데 지인이 여자들이 좋아하는 무알콜칵테일을 직원에게 물어봐서 주문해주셨다. 왼쪽은 모히또의 느낌이었고 오른쪽은 오렌지와 체리의 맛이 났다. 둘다 맛있었다.  정말 여자들이 즐겨먹고 좋아하는 맛이었다.  

밤이 되자 다른 다른 분위기가 되었다. 남편이 카오산로드는 낮과 밤이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했는데, 정말 그랬다. 오늘은 지인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한국에서는 우리가 대접해 드려야겠다. 

☆'Buddy-BEER'는 방콕으로 여행을 온 한국인들이 즐겨찾고 좋아하기로 유명한 맥주집이었다. 

☆알고보면 바베큐 전문점이라고 한다. 해산물 바베큐 위주로 드셔보기를 추천한다. 

☆분위기 있고, 여자들이 좋아 할 만한 맛있는 무알콜 칵테일도 있으니 드셔보기를 추천한다. 


★ 방콕여행 5일차의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 맥도날드 - 호텔 - 세탁소 - 카오산로드 - 호텔 

경비:) 맥도날드(384)+점심(한국에서 사온 라면)+세탁소(280)+카오산로드 교통비(60+70+80=210)= 총 874바트, 한국돈으로 3만4천원정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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