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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빤타리/짜뚜짝주말시장/태국쇼핑목록/방콕 발마사지 추천, May Massage/NEON야시장

쎠니 ♥ 2019. 8. 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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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맛집 “빤타리”
태국/방콕여행 9일차, 아침 겸 점심으로 방콕의 맛집 중 한 곳인, 빤타리에 갔다.
빤타리에 대한 정보는 링크를 걸어두었다.
https://s-hyun.tistory.com/m/73


이번에 갔을 때에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거의 한국인들이었다. 이 곳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번에는 저번에 먹었던 것과는 다른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했다.


콜라와 맥너겟이 먼저 나왔다. 맥도날드에서 파는 맥너겟과 비슷한데 남편은 조금 더 부드럽다고 하였다. 같이 나온 소스는 달콤했다. 칠리소스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취향&의견이다.


남편이 주문한 돼지고기 볶음밥이었는데 짯다. 약간 간장에 밥 비벼놓은 느낌이라고 남편이 이야기를 했다.
이 음식은 추천하고 싶지않다.


내가 주문한 치킨 볶음밥이다. 적절하게 간이 되어있어 맛있었다.

오믈렛도 하나 주문했다. 오믈렛 안에는 토마토와 다진고기, 채소들이 있었다. 베이스는 케찹을 이용해서 만든 것 같았다. 남편은 시큼하다고 본인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했고, 나는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살짝 짜게 느껴지기도 했다.
☆오믈렛과 맨밥을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
☆총 290바트가 나왔다. 음식 4가지에 콜라까지, 정말 착한가격이다.
☆음식은 맛있으나 조금씩 짜다.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이 많으니 추천드린다. 실제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시장”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시장” 태국/방콕여행 2일차 일요일에 갔었는데 이번에 또 갔다. 이번 “짜뚜짝시장”의 목적은 ​“쇼핑”​이다.

☆”짜뚜짝주말시장”에 대한 정보는
https://s-hyun.tistory.com/m/72​ 여기에 적어 놓았다.

우리의 쇼핑목록은 태국에서 사야할 쇼핑목록 중에서 꼭 필요한 것과 부모님의 선물이다.


첫번째 쇼핑은 어머니들께 드릴 선물, 스카프이다.
태국의 천은 생각보다 재질이 괜찮다. 가격도 120바트라고 적혀져 있는데 100바트에 구입했다.
어머님은 무채색을 좋아하시고,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자주입으셔서 연한 그레이 스카프를, 엄마은 빨간색과 꽃을 좋아하셔서 양쪽 끝에 꽃무늬가 있는 빨간색을 구매했다.
스카프를 직접보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좋았다. 가격은 2개에 200바트이다.

두번째는 처음으로 온 날 발견한 10바트 나무젓가락이다. 나무젓가락이 가끔 필요할 때가 있어 구매를 했다.
다른 2집이 붙어있다. 왼쪽집에서 젓가락 15개를 구매하여 150바트, 오른쪽 집에서 나무빗(65바트) 조리용도구, 긴 주걱(65바트)을 구입하여 총 130바트를 주었다.

세번째는 야돔이다. 야돔은 태국으로 여행오는 사람들이 빼먹지않고 사는 물건 중에 하나인 것 같다. 멀미, 코막힘, 머리아픔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저번주, 시장에 왔을 때 95바트하는 곳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100바트 하는 곳에서 95바트씩 7개를 샀다.  총 665바트에 구입하였다. 


쇼핑을 하다가 남편이 살짝 배가 고프다고 하여, 잠시 들린 곳이다. 이곳에서 케밥(85)과 콜라(20), 아이스티(30)를 주문했다. 


한국에서 파는 케밥보다 진한 향이 났다. 재료가 다양하고 많이 들어가있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스티는 홍차맛이었다. 한국에 파는 "실론티" 맛이었다.  가격은 총 135바트였다. 생각보다 양이 있어서 살짝 출출할 때 먹기 좋았다. 

네번째는 발패치다. 발패치는 태국에 오면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우리도 사보았다. 첫번째 집에서 구입을 했는데 사람들이 알려주는 것과 달랐다. 다른 곳으로 가던 중에 원래 사고 싶었던 발패치를 발견하고 구입을 했다. 첫번째 집은 5개에 500바트, 두번째집은 5+1하여 6개에 500바트었다. 


첫번째 집에서 샀던 발패치는 선실크 헤어트린트먼트 2개로 교환을 했다. 선실크는 2개에 300바트를 주었다. 

☆ 선실크는 일반 마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비싸게 샀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렴하게 구입을 했으면 좋겠다. 

☆ 가격은 마트에서 89바트였다. 크기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주황색이 인기가 많다. 마트에서 주황색 선실크헤어트린트먼트를 싹쓸어가시는 분도 보았다. 

☆ 효과는 소문대로 좋다. 집에 트린트먼트가 있어서 2개만 구입을 했지만, 없었다면 나도 많이 샀을거다. 


이건 시장에서 보았던 고양이집 인 것 같았다. 귀여워서 그냥 찍어보았다.  



🌟짜뚜짝시장의 팁🌟

☆짝뚜짝시장은 정말 다양한 물건과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짝뚜짝시장을 다 둘러보기는 힘들지만 둘러보고 싶다면 방향을 정해서 보는 것이 제일 잘 볼 수 있다. 

(저번에 왔을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방향을 정해서 보았더니 더욱 새로운 물건을 볼 수 있었다. 저번에는 겉에만 보았던 느낌이었고 이번에는 다 둘러본 느낌이었다.) 

☆스카프는 하나에 100바트, 선실크 헤어트린트먼트는 89바트면 잘 산 것 같다. 선실크 헤어트린트먼트는 마트에서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젓가락은 10바트 부터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면 야돔은 95바트면 잘 산 것 같다. 

☆저번에는 바지도 구입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편했다. 윗 옷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못샀지만, 바지는 잘 고르면 좋은 것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 우리가 구입한 물건은 스카프2. 젓가락15, 나무 빗1, 나무 주걱1, 야돔7줄, 선실크2, 발패치5+1, 가격은 총1795바트를 주었다.  



"May Massage"

열심히 쇼핑한 우리 호텔로 가기전에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MRT를 타고 이동하여(1인 35바트, 2인70바트) 호텔 근처에 있는 "May Massage"에 왔다. 

"May Massage"

https://goo.gl/maps/88pG62L8XTBm3eEL9 

영업시간 : 매일 09:00 - 24:00

"May Massage"는 2층에 있다.  여기도 밖에 신발을 벗어두면 된다. 


가격표이다. 우리는 발마사지를 받을 거라서 1인에 120바트이다. 토니마사지와 자스민마사지의 중간 가격이다.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앞으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와이파이도 편하게 쓸 수 있다. 

치마를 입고 있으니 바지를 주셨다. 치마위에 바지를 입고 끈으로 고정했다. 다른 곳은 그냥 수건이나 담요를 덮어주시던데 이 곳은 바지를 챙겨주시니 더욱 좋았다. 

☆마사지를 받은 소감은 매우만족이었다. 120바트 마사지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시원하고 만족했다. 

☆만족한 우리는 오일마사지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오일마사지를 받으러 2층으로 올라갔다. 화장실을 지났다. 


​독방같은 곳이 나왔다. 여기서 오일마사지를 받는 것 같았다. 

나는 A2 자스민방에 남편은 A1로즈방에 들어갔다. 

바디타올을 주면서 갈아입으라고 했는데 어떻게 갈아입는 건지 몰랐다. 

팬티만 입고 다 벗은 후, 타올로 몸을 덮으면 된다. 이 때, 살짝 당황했다. 

남편은 무슨 일이 생기면 소리를 지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에어컨을 너무 강력하게 틀어주셔서 살짝 추웠다. (옷도 안입고 있는데...)

☆마사지는 전체적으로 만족했지만 발마사지가 제일 좋았다. 발마사지 강력추천한다. ☆

마사지가 끝난 후에는 따뜻한 차를 주었다. 몸이 개운해져서 좋았다. 

☆가격은 2인에 발마사지 240+ 오일마사지 500 + 팁100해서 총 840을 주었다. 

☆가격에 비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NEON 야시장"

마사지를 받은 우리는 호텔로 가서 쉬다가 근처에 있는 "NEON" 야시장에 갔다. (그랩 110바트) 

https://goo.gl/maps/z8XD8n6brJWktNuV6 

영업시간: 매일 17:00-24:00 

 "NEON" 야시장은 조명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서 예뻐 보였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마침 비가 왔다. 그래도 사진을 찍겠다는 나와 남편이다. 

시장에 도착했을 때 폰케이스가게가 보였다. 한국에 가면 폰을 바꿀거라서 미리 구입을 했다. 하나에 80바트, 착한 가격이다. 

​그리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화장실에 먼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장실을 찾았는데, 3바트가 필요하다. 


​휴지가 필요하여 휴지를 사려는데 7바트다. 


휴지가 나왔는데 깜짝 놀랬다. 너무 작아서 놀랬다.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20바트를 사용했다.  태국에서는 가능하면 휴지를 들고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많이 보이는 음식 중에 하나인 음식을 선택했다. 


위에서 두번째, 왼쪽에 있는 음식을 선택했고, 고수는 빼달라고 했다. 


사이다도 주문했다. 

음식이 나왔다.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작은 화로에 감자탕 처럼 담겨져서 나왔다. 한국의 감자탕과 비슷한 느낌인데 국물이 너무 짰다. 

하얀국물이었는데 소금물 같았다. 고기는 잘 뜯어지지는 않았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이 집은 정말 비추천이다. 먹고 있는데 옆에서 바닥청소를 하셔서 물이 다 튀었다. 

그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도 계속 하셨다.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물을 빼는 거라고 생각을 했다. 

☆가격은 280바트었다. 

지나가다가 삼겹살? 팽이버섯 꼬치가 먹고 싶어서 사먹었다. 

이렇게 40바트었다. 맛은 생각하는 맛인데 소스가 매웠다. 소스를 반만 발라달라고 하기를 잘 한 것 같았다. 소스는 라면스프의 맛이 났다. 

망고와 밥을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망고밥을 샀다. 가격은 80바트었는데 연유를 뿌려서 먹는다. 

망고도 맛있고 밥도 엄청 꼬들꼬들해서 맛있었다. 근데 같이 먹었을 때에는 그냥 그랬다. 따로 먹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태국/방콕여행 9일차 여행의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 : 호텔- 빤타리 - 짜뚜짝주말시장 - May Massage -호텔 - NEON 야시장 - 호텔 

☆경비 :  빤타리(290) + 교통비 (88+70+110+90=358) +짜뚜짝시장쇼핑(200+150+130+665+300+500=1945)+짜뚜짝시장간식(135)+마사지(840)+NEON(80+20+280+40+80=500) =총 4068바트, 한국돈으로 16만1천원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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