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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왓아룬(새벽사원)/방콕 필수코스, 방콕왕궁/ 방콕 오리국수맛집,"Prachak"/​"ROBINSON"쇼핑센터

쎠니 ♥ 2019. 8. 1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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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의 10일차, 호텔에서 리조트로 이동을 하고 난 후(220바트),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의 바로 앞에는 쇼핑몰이 있고, 리조트에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쇼핑몰에 밥을 먹으러 왔는데 거의다 일식집이었다. 어쩔 수 없이 괜찮아보이는 "yayoi"에 갔다. 

들어갔는데, 일본어로 인사를 하셨다. 대부분 나무재질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접시와 젓가락 등.. 이 있다. 

메뉴판을 살펴보고 큐브스테이크(9번)와 돈가스덮밥(1번)을 주문했다. 

​큐브스테이크는 나름 맛있었다. 처음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어보니 적당한 양이었다. 가격은 240바트다. 

돈가스덮밥은 밥위에 계란과 돈가스가 올려져있고, 소스가 있었는데 일본음식의 특징답게 살짝 달았다. 가격은 165바트다. 

계산은 앞쪽에서 했다. 240바트 + 165바트 = 총 405바트를 주었다. 

밥을 먹은 우리는 사원과 왕궁으로 가기 위해서 호텔에서 무료로 운행해주는 셔틀보트를 타고 사톤선착장으로 갔다. 


"사톤선착장"
https://goo.gl/maps/3TVnwsCbUqESBZ2P7

현재위치와 사원의 위치 왕궁의 위치들이 안내되어있다. 



우리는 먼저 "왓 아룬(새벽사원)"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보트를 탔고, 1인에 60바트하여 총 120바트를 주었다. 




"왓 아룬(새벽사원)"

https://goo.gl/maps/DWSLsT2eBcPg1F6r7

"왓 아룬(새벽사원)"의 입장권은 1인에 50바트, 총 100바트를 주었다. 

하얀색의 다양한 탑들이 있는 곳이었다. 사람들은 보통정도로 있었다. 계단이 가파르다고 하였는데 살짝 가파르기는 하지만 많지 않아서 힘들지는 않다. 

탑 주변을 돌면서 관람할 수 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구경은 쉽게 할 수 있으나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왓 아룬(새벽사원)"도 복장규정이 있다. 그리고 가방은 뒤쪽이 아닌 앞으로 메야한다고 안내되어있다.

복장을 미리 신경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옷을 빌려주기도 했다. 옷을 빌리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니 미리 복장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 "왓 아룬(새벽사원)"은 좋지만 굳이 안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밖에서 보아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는 사진도 안에서 찍은 것 보다 밖에서 찍은 것이 더 잘나왔다. ​

☆ 입장권이 저렴한 편이니 한번은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 

☆ 우리는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았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금방 둘러볼 수 있는 것 같다. 

☆ "왓 아룬(새벽사원)"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 1인에 5바트, 2인에 10바트가 필요했다. 휴지는 그냥 주신다. 

☆ 화장실의 입구는 양쪽으로 있는데 돈을 받으시는 분은 한쪽입구에 한쪽방향만 보고 계셔서, 반대쪽에서 오는 사람들은 돈을 내야하는지도 모르는 것 같았다. 


"왓 아룬(새벽사원)"을 금방 둘러본 우리는 저번에 가려다가 못갔었던 "방콕왕궁"에 가기로 했다. 

"왓 아룬(새벽사원)"에서 "방콕왕궁"으로 갈 때에는 페리를 탄다. 바로 앞이고 강을 건너면 되는데, 1인에 4바트, 2인에 8바트가 필요하다. 

생각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더운 날씨 속에서 물(10바트)을 사먹으며 기다렸다.

페리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탈 수 있다. 기다리는 줄이 많아도 한번에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리를 타고 "방콕왕궁"으로 간다. "왓 아룬(새벽사원)"에서 "방콕왕궁"은 바로 앞이라서 금방 도착한다. 


"방콕 왕궁"
https://goo.gl/maps/f2TJCkwkM67RGiyw5


​운영시간: 매일 오전 8:30 - 오후 3:30 까지이다. 


​페리에서 내려 "방콕 왕궁"까지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주의판이 있다. 


"방콕왕궁"도 복장규정이 있다. 

"방콕왕궁"의 입장권은 1인에 500바트. 2인에 1000바트를 주었다. 

"방콕왕궁"은 방콕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인듯 했다. 

입장하기 전부터 더운 날씨와 몰리는 사람들로 인하여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 들어가고 싶었지만 커피집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앉아있을 자리도 없었다. 옆에 마트에서 비타민워터(25바트)를 마시고, 마음의 준비를 한 후, 입장을 하였다. 


입장을 하면 왼쪽에 "방콕왕궁"에 대한 지도+안내가 있다. 

"방콕 왕궁"에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았다. 방콕 왕궁 오는 길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방콕 왕궁"안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3년전에 왔었던 남편은 그때 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이번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건물의 모습들은 하나 하나 크고 웅장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이 곳은 신발을 한쪽에 벗어 두고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하는 것도 힘들고, 사람들의 발냄새+땀냄새도 힘들었다. 


​방콕 왕궁은 한쪽방향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길이 조금씩 막혀져 있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하고 우리는 겉모습만 살짝 살짝 보았다. 

심지어 이 때, 비까지 오려고 해서....마음까지 급해지고 있었다. 


"방콕 왕궁"의 모습이다. 나는 여기가 제일 이뻤던 곳이다. 왕궁이 너무 크고 넓어서 카메라의 파노라마기능을 이용하여 찍었다. 

이 곳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밖으로 나왔다. 

☆"방콕 왕궁"은 방콕에 오면 꼭 가봐야 할 장소이지만 나는 힘들었다. 

☆"방콕 왕궁"은 잘 둘러보면 입장료가 아깝지 않지만 나는 겉모습만 보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다. 

☆"방콕 왕궁"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상상이상으로 많았다. 




"방콕 왕궁"을 구경한 우리는 사톤선착장 근처에 있는 음식점으로 가기 위해서 보트를 탔다. (1인 60바트, 2인 120바트)


"Prachak" <홍콩식 패스트푸드 음식점> 

https://goo.gl/maps/h7VnPQQytj4rbu7L6

영업시간 : 오전 8시 - 오후 8시 30분 



이 곳은 오리고기가 유명하다. 우리는 국수 3501번과 550번을 주문했다. 음료는 주문할 수 있는 음료가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이다와 콜라를 주문했다. 


넓은 가게는 아니였지만 회전율이 괜찮았다. 우리는 1층에 앉았지만 2층에도 자리가 있었다. 

주문한 콜라와 사이다가 먼저 나왔다. 하나에 12바트씩이다. 

주문한 550번 오리국수(50바트)와 3501번 국수(70바트)가 나왔다. 

둘다 비빔국수같은 느낌이었는데 면이 꼬들꼬들 쫄깃쫄깃 했고, 고기도 맛있었다.  

가격은 음료 24+70+50= 총 144바트였다. 

"CHAMICHI"

국수를 먹고 나온 우리는 버블티를 사먹기로 했다. 나는 버블 라이스티, 남편은 버블 카라멜 밀크티를 주문했다. 가격은 35바트씩, 70바트였다. 


 버블 라이스티는 정말 이름 그대로의 맛이었다. 추천해주고 싶은 맛은 아니였다. 버블 카라멜 밀크티는 달고 살짝 느끼했는데 남편은 맛있었다고 했다. 서로 본인의 것이 더 맛있다고 했다. 

​"ROBINSON"

방콕 쇼핑센터,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시원한 버블티를 마시며 근처에 있는 쇼핑센터 "ROBINSON"에 왔다. 이 곳에 있는 마트에 갈 것이다. 


태국/방콕에서 술은 12:00-14:00, 17:00-24:00 사이에 판매를 한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아직 술을 판매하는 시간이 아니였으나 금방 17시가 되어 술을 살 수 있었다. 

알아보니 방콕에서 유명한 술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쌩쏨"을 구매했다. 아빠 1병, 우리1병해서 2병을 구매했다. 

​아버님께서는 견과류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이번 여행도 역시나 견과류를 구매했다. 


코코넛과자도 보여서 각 집에 하나씩, 초록색 코코넛과자 총 3개를 구매했다. 

방콕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것 중 하나에 "꿀"도 포함된다. 꿀은 왕궁모양이 있는 꿀이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왕궁모양이 있는 꿀을 4개 구매했다. 

​요플레도 하나씩 샀다. 


이 곳에서 발견한 트린트먼트, 짜뚜짝시장에서 구매했던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남편이 더 사라고 했지만 사지 않았다. 

사진을 찍고 나서 잠시후, 어떤 여성분께서 주황색트 린트먼트를 전부다 사가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 정도로 인기가 많은 트린트먼트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사세요.여러개 사세요. 마트에서 사세요.

계산을 하면 바로 바로 봉투에 담아주신다. 2겹으로 담아주시고, 술은 따로 담아주셔서 좋았다.  가격은 총 787바트, 한국 돈으로 3만 2천원 정도한다. 계산을 하고 리조트에 가려는데 갑자기 비가 왔다. 우산도 구매했다. (99바트) 


리조트에 가기 위해서 사톤선착장에서 셔틀보트를 탔다. 

리조트에 도착해서 수영을 했다. 수영장은 진짜 좋다. 


수영을 하고 배가 고픈 우리는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서 먹었다. (140바트) 

☆태국/방콕에 편의점은 다 좋지만 이 곳에 있는 편의점이 뭔가 모르게 더 좋았다. 음식의 종류가 더 많은 느낌이 들었다. 


☆태국/방콕 여행 10일차의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 리조트 - 리버사이드 프라자 - 왓 아룬 - 방콕 왕궁 - 오리국수,Prachak - ROBINSON 쇼핑센터 -리조트 

☆경비:) 교통비(220+120+8+120) +식비(405+144+140)+왓 아룬(100+10+10)+방콕왕궁(1000+25)+버블티70+쇼핑(787+99)= 총 3258바트, 한국돈으로 12만 9천원 정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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