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일상 해외

일상/요리

일상:) 집밥백선생 백종원 불어묵김밥/ 어묵&불어묵 만들기

쎠니 ♥ 2019. 6. 21. 20:32
반응형

​‘무엇을 먹을까..?’ 맨날 하는 고민이다.
초보주부, 냉장고에서 어묵을 발견했다. ​​“어묵” 하니 예전에 ​​“집밥백선생”에서 보았던​​ “불어묵김밥”이 생각났다.

(요즘, 매콤한 음식이 계속 먹고 싶었는데.. 좋다. “불어묵김밥”을 만들어보자!!) 불어묵김밥 만드는 방법을 검색해보았다. ​‘집밥백선생 불어묵’ ​만들기를 원했는데, 영상으로 된 자료가 없었다. 인터넷에 나오는 레시피에서 양념의 비율을 어묵의 양과 나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며 만들어보았다. ​(어묵의 양이 적어 양념비율을 반으로 줄였고, 설탕을 조금만 넣었다.)

​​필요한재료:사각어묵4장, 다진마늘1, 식용유2, 설탕 0.5, 진간장2, 액젓1, 물조금, 청양고추, 고춧가루1, 참기름

​“맛있는 어묵” 만들기


​1. 사각어묵을 얇게 채 썰어준다.


​2. ​다진마늘 1숟갈, 식용유 2숟갈을 넣는다.
다진마늘을 식용유에 충분히 볶아
​마늘기름을 만든다.


​3. 다진마늘이 노릇해지면 채 썬 ​어묵을 넣어준다.



4. ​설탕 0.5숟갈, ​진간장 2숟갈, ​액젓 1숟갈을 넣어준다.


​5. 어묵 속까지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물을 조금 넣어 볶아준다. 마무리로 ​참기름을 조금 넣어준다.


​맛있는 어묵이 만들어졌다.


​“맛있는 불어묵” 만들기


​“맛있는 불어묵”​은 ​참기름을 넣기 전 단계까지 만든 ​“맛있는 어묵”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


1.
​“맛있는 어묵”​에 ​청양고추​고춧가루 1숟갈을 넣는다.


​2. ​마무리로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이 된다.


“맛있는 불어묵”​​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 다른 반찬이 없어도 될 정도로 맛있지만, 김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겠지? 김밥 만들기를 도전해본다.

🌟어묵이 뜨거울 때 김밥을 싸면 김이 쪼글쪼글해질 수 있다. 어묵을 식혀준다.


​“집밥백선생 불어묵김밥 만들기”


​필요한재료 ​: 밥(밑간 재료), 어묵&불어묵, 단무지, 우엉, 김밥 김

​김밥의 기본​“밥의 밑간”​ 이란다.
진간장&참기름, 버터&소금&참기름, ​또는 자신의 기호에 맞게 밑간을 해준다. ​​


나는​​ ​“소금 조금&​​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주었다.
🌟​숟가락이나 주걱을 세워서 섞어주면, 밥이 으깨지거나 뭉치지 않고 간이 잘 밴단다.


​김밥 김에 야구공 크기의 밥을 골고루 펼쳐준다.


​우엉과 단무지를 올린다. (나는 우엉2개 단무지1개를 넣었다.)


​우엉과 단무지 사이에 불어묵을 올린다.


​김밥을 말아준다. 김밥말이가 없어서 그냥 말아주었다. 김밥말이가 없을 때 ​종이호일​을 사용해서 말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말았다.


​하나 더 말아준다. 2번째거는 남은 ​어묵&불어묵을 반반씩 넣어 말아주었다. 완성된 김밥에 참기름을 바르고 잘라준다.


자를 때, 칼에도 참기름을 발라주면 더 잘 잘린다.


​어묵김밥​불어묵김밥을 반 반 나누어 먹기좋고,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준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다.

​집밥백선생의 어묵&불어묵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겠다. 김밥만들기도 생각보다 너무나 재밌다. 김밥말이 사러가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