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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11월 런던여행 2일차 저녁, FLAT IRON(플랫아이언)/소호거리

쎠니 ♥ 2019. 12. 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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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T IRON(플랫아이언)" 

https://goo.gl/maps/kBiyhrhjCj7gJPWC8

런던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스테이크 맛집 "FLAT IRON(플랫아이언)"

"FLAT IRON(플랫아이언)"은 코벤트가든점이 유명하지만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우리는 다른 지점의 "FLAT IRON(플랫아이언)"에 갔다. 

영업시간 : 월-수 오전11:45-오후11:00 /목 오전11:45-오후11:30 / 금-토 오전11:45- 자정 / 일 오전11:45-오후10:30 




"FLAT IRON(플랫아이언)"은 인기가 많았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40분정도의 대기시간이 있었다. 

미리 연락처와 이름을 알려주었고 소호거리 주변을 구경하며 문자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40분 후, 문자가 왔고 우리는 "FLAT IRON(플랫아이언)"으로 갔다. 

들어갔을 때에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옆으로 계단이 있는데 우리는 지하층에 있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손님들이 아주 많았다. 빈자리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우리가 간 곳의 지하층은 오른쪽은 바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테이블이 있었는데 우리는 딱 2인 테이블에 앉았다. 

​내부는 살짝 어두웠지만 테이블에 촛불로 분위기가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니 "FLAT IRON(플랫아이언)"의 상징 도끼모양의 스테이크 칼과 메뉴판, 팝콘을 주셨다. 

우리는 스테이크 2개와 맥주, House Fizz, Chips, 소스 Pepper corn을 주문했다. ​

​먼저 Strawberry & Basil Fizz와 Gamma Ray(맥주)가 나왔다. 

음료는 이름처럼 예상이 가능한 맛의 음료였다. 맥주를 먹은 남편은 맥주가 맛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나왔다. 남편은 항상 그렇듯 레어로 주문을 했는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미디움레어로 주문을 했는데 굽기가 적당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처음에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니 적은 양이 아니였다. ​

가격은 총 42.70파운드, 한국 돈으로 6만 7천원정도 한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저렴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런던에 온다면 플랫아이언의 스테이크를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코벤트가든점 플랫아이언에서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데 이 곳에서는 먹을 수가 없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코벤트가든점 플랫아이언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 곳의 아이스크림이 소문으로 정말 맛있다고 한다. 


소호의 거리

저녁을 먹기 전, 저녁을 먹은 후, 우리는 소호의 거리 구석구석을 다니며 구경을 했다. 

11월이지만 런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했다. 

런던은 그냥 거리를 걷기만해도 좋은 곳이었다. 

계속 이야기를 하겠지만 11월의 런던은 추웠다. 특히 밤에는 더 추웠다. 춥지만 아름다운 소호의 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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