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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런던 한인민박] 런던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 리얼숙소후기

쎠니 ♥ 2019. 12. 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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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한인민박,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

​런던에서 우리가 선택한 숙소는 빅토리아역 근처에 있는 한인민박,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이다.

우리가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을 선택한 이유는 민박의 위치, 가격적인면, 아침과 저녁을 제공해준다는 점이었다.

결론을 살짝 이야기 하면 아침과 저녁을 제공해준다는 부분은 수정되어 살짝 실망한 부분이 있었다.

우리는 저녁에 런던에 도착하여 바로 숙소로 갔다.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은 빅토리아역과 가깝고 찾기도 쉬웠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신발장이 있다. 실내화도 마련되어 있었다.

들어와서 오른쪽 첫번째방은 사무실이었다.

우리는 6박하여 9만6천원을 선결제하고 잔금276파운드 (43만원정도)가 남아있었다.

담배를 사가면 돈을 조금 더 절약할 수 있어서 담배를 사서 갔다.

담배 1보루에 25파운드씩, 총 50파운드를 절약하여 226파운드를 계산했다.

런던소풍 투어 상품 리스트가 있었다.

우리는 미리 남부투어를 예약하고 왔는데 한국에서 미리예약하는 것이 좋다. ​


숙소 이용안내와 주의사항이 있다.

우리가 처음 예약할 때와는 달리 아침에는 씨리얼과 토스트가 제공되고 저녁에는 컵라면과 밥, 김치가 제공된다.

이러한 부분은 미리 사전양해를 구하지 않고 다시 홈페이지를 들어갔을 때 발견한 부분이라서 더욱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지하에 있는 주방의 모습이다. 사장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셨다. ​

주방앞에 있는 화장실이다. 화장실은 딱 1인용이었다. ​

​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 계단이다. 계단은 생각보다 좁고 가팔랐다.

​2층의 모습이다. 옆쪽에 있는 문은 모양만 있는 문이었고 앞쪽에 있는 문으로는 가족룸이 있었다.

우리가 6박동안 있을 방은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에서 제일 작은 방으로 3층에 있었다.

방과 샤워실, 화장실은 같은 층이지만 다른 공간에 있었다.

화장실의 모습이다. 한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에 세면대가 있다.

휴지는 휴지걸이에 걸 수 없고 라디에이터는 차가웠다.


샤워실의 모습이다. 역시나 한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 샤워실에 있는 라디에이터는 엄청 뜨거웠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따뜻한 물이 안나와서 힘들었다.

런던 생각보다 추웠는데 따뜻한 물이 안나와서 정말 힘들었다.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는 호텔방이 아니라며.. 어쩔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셔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3층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을 시기에 샤워를 할 때에는 2층 가족룸에 있는 샤워실을 이용했다. 가족룸에 있는 샤워실은 넓고 따뜻한 물도 그나마 잘 나왔다.

하지만 직원분들께서는 신경을 써주시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셨다. 사장님보다는 직원분들이 친절했다.

​우리가 있을 방의 모습이다. 문을 열자마자 바로 침대만 있어서 놀랐다.

블라인드는 딱 저렇게 고정되어 있다.

방에 있는 라디에이터 역시 고장이 난 것 같았다. 추워서 말씀을 드렸더니 온열기를 주셨다.

우리는 밝으면 잠을 못자는데 온열기가 너무 밝았다. 자기 전까지 틀어놓고 바로 일어나서 틀었다. 자는 동안은 사용할 수 없었다.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2개를 펼쳐놓을 공간은 없다. 1개를 펼쳐놓을 수는 있다. (참고로 우리의 캐리어는 24인치다.)

옷걸이와 옷장이 있다. 공간이 부족하여 옷장에 가방을 넣어두었다.

​다음날 아침, 아침으로 제공되는 시리얼과 토스트를 먹기 위해서 주방으로 갔다.

시리얼도 먹고, 냉장고에 있는 딸기잼을 꺼내서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며 먹고 난 후에 뒷정리도 필수이다.

우리는 이 곳에서 아침을 3번 먹었고 저녁은 먹지 않았다.

아침 3번 중에서 1번은 직원분이 밥과 어묵탕, 김, 두루치기를 주셨다. 이 때는 좋았다.

 

[런던 한인민박, 빅토리아 zibe(지베)민박] 후기정리

★런던 빅토리아역 근처에 있어 위치는 좋았다.

★사장님보다는 직원분들이 친절하다.

★아침, 저녁으로 제공되는 식사가 수정되었다. 아침에는 시리얼과 토스트, 저녁에는 라면과 밥과 제공이 된다.

★샤워실에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 3층에 샤워실에는 민박에 있는 대부분의 날들이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았고 그 때는 2층 가족룸에 있는 샤워실을 이용했는데 번거로움이 있었다.

★담배를 사서가면 숙박비가 조금이나마 절약되는 부분이 있다.

★계단이 가파르고 좁아서 힘든 부분이 있다.

★6박에 총 53만원정도하여 1박에 8만8천원정도(2인) 하는데 가격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방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가격에 따라 조금 더 나은 방에서 지낼 수 있다. 

★역과 가깝고 비교적 괜찮은 가격의 숙소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살짝 추천을 해주고 싶지만 3층은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런던의 숙소는 비교적 후기들이 좋지 않은 경우들이 있다. 우리 또한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정도의 숙소는 아니였다. 

★다음에 런던을 간다면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조금 더 괜찮은 곳에서 지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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