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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백종원의 제육볶음, 집밥 백선생, 제육볶음 황금 레시피 (제육볶음밥)

쎠니 ♥ 2019. 8.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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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제육볶음" 만들기 (집밥 백선생)

남편이 백종원의 제육볶음 영상을 보더니 제육볶음이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여 제육볶음에 도전해보았다. 

백종원의 제육볶음 영상을 찾아보니, 대용량으로 만드는 제육볶음과 집밥백선생에서 만들었던 제육볶음이 있었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거라서 집밥백선생에서 알려준 레시피대로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백종원의 제육볶음은 양념을 미리 만들 필요없이 바로 바로 양념을 넣어주니, 더욱 간편하게 느껴졌다. 

★백종원은 냉동삼겹살을 이용하여 만들었는데 나는 마트에서 불고기용 고기를 사서 만들었다. 고기의 양이 많아서 양념을 더 추가해주었다. 

필요한재료: 돼지고기 600g(기준), 대파, 설탕1.5T, 물 2/3컵, 고추장1T, 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5T, 간장 4.5T,  양파1, 당근1, 참기름 약간 

★양파, 당근 외에 양배추를 넣어주었는데 양배추가 없어서 양파와 당근을 많이 넣어주었다. 

고기를 먼저 넣어 볶아준다. 고기의 기름이 나올때 까지 볶아준다.


고기의 기름이 적당히 나왔을 때 파를 넣어준다. 


설탕을 1.5숟갈 넣어준다. 기름에 설탕이 튀겨지듯이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도록 볶아준다. 

물 2/3컵을 넣어준다. 


고추장 1숟갈을 넣어준다.


고춧가루 3숟갈과 다진마늘 1.5숟갈을 넣어준다.

간장 4.5숟갈을 넣어준다. 

★백종원의 제육볶음은 채소를 넣기 전까지는 양념이 강하고 진하게 보여야 한다고 했다. 

★지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채소가 들어갔을 때 딱 알맞은 양념이 된다고 했다.   

채소를 넣어 볶아준다. 백종원은 다양한 채소들을 넣었는데 나는 양파와 당근만 넣었다. 그대신 양을 많이 넣어주었다. 

채소가 숨이 죽으면 제육볶음이 완성되었다. 

★불을 끈 후, 마무리로 참기름을 둘러준다. 그럼,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난다. 

★백종원의 레시피에서는 고기를 400g정도 사용한 것 같다. 비율은 설탕1T, 물 반컵, 고추장0.5T,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1T, 간장 3T 이다. 고기의 양에 따라 양념을 조절하면서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고기의 양이 많아서 양념을 더 해주었다. 


완성 된, 제육볶음은 쌈을 싸서 먹어도 맛있었고 밥에 쓱쓱-비벼 먹어도 맛있었다. 남편은 어머님이 해주시는 제육볶음이 더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아직 초보주부라서 모든 요리가 엄청 맛있지는 않다. 어머님께 제육볶음을 배우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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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제육볶음으로는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볶음밥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남은 제육볶음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었다


식은밥을 넣어 볶아준다. 

먹다가 남은 깻잎도 넣어주었다. 향긋한 깻잎의 향이 너무나 좋다.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제육볶음에 밥을 볶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제육볶음이 생각나는 날, 백종원의 제육볶음 황금레시피를 보고 제육볶음을 만들어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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