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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 가지무침/콩나물무침/소세지야채볶음

쎠니 ♥ 2019. 7. 2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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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무침" 만들기 

어머님이 주신 유기농 가지♡ 남편은 가지를 좋아하지 않은 편이지만, 나는 가지를 좋아한다. 어머님이 주신 유기농가지 하나와 남은 부추가 있어 간단하게 "가지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가지 1개, 부추(쪽파),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통깨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찜기에 4분정도 쪄준다.  가지는 많이 익히면 흐믈흐믈해져서 맛이 없기 때문에 적당하게 익혀준다. 


2.  쪄준 가지의 물기를 제거해 준 후, 볼에 담는다. 부추도 볼에 담는다. (가지를 너무 꾹- 짜면 가지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물기를 살짝 제거해 줄 수 있도록 한다.) 


3. 다진마늘 1스푼, 간장1숟갈, 참기름 1스푼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나는 가지의 양이 적어서 양념을 조금만 하였는데 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된다. 


조물조물 무친 가지를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가지무침"이 완성되었다. 가지는 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고 볶아먹어도 맛있고 튀겨먹어도 맛있지만 나는 이렇게 조물조물 무쳐서먹는 "가지무침"이 제일 맛있다. 그리고 고춧가루를 넣은 것보다 이렇게 덜 자극적이게 무쳐서 먹는 가지무침이 더욱 맛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먹어도 맛있는 가지~ 가끔은 이렇게 가지무침을 해먹는 것을 추천한다. 


2가지 방법"콩나물무침"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무침요리~ 이번에는 콩나물을 이용하여 "콩나물무침"을 만들어보았다. 콩나물무침은 고춧가루를 넣어 살짝 매콤하게 무치는 것과 소금간을 해서 무치는 것이 있다.  2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콩나물 1봉지, 당근 1개, 양파 1개, 다진마늘, 소금, 참기름, 고춧가루, 간장, 통깨

1.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삶아준다. 

☆콩나물은 뚜껑을 열고 삶거나, 닫고 삶거나 둘 중에서 1가지로 삶아주어야 한다. 나는 항상 뚜껑을 열고 삶아준다. 

☆콩나물은 많이 삶으면 흐물흐물해지거나 질겨지므로 2분정도 삶아준다. 

2. 볼에 채썬 당근과 양파를 담는다. 삶은 콩나물도 물기를 제거한 후 담아준다. 


나는 고춧가루를 넣은 콩나물무침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콩나물무침 2가지를 할거라서 재료를 나누어 담아주었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콩나물무침" 만들기 

다진마늘 1스푼, 소금 1스푼, 참기름 1숟갈을 넣어준다. (콩나물1봉지에서 2/3정도 되는 양의 콩나물 기준.)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무쳐준다.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완성된다. 


고춧가루를 넣은 "콩나물무침"만들기


고춧가루를 넣은 "콩나물무침"은 소금과 다진마늘, 참기름을 넣고 추가로 고춧가루1숟갈과 간장을 넣어주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무쳐준다.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살짝 매콤한 "콩나물무침"이 완성된다. 

콩나물무침은 고춧가루를 넣어 무쳐먹어도 맛있고, 마늘과 소금간으로만 무쳐먹어도 맛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무침 , 밥반찬으로 딱이다. 


매콤한 "소세지야채볶음"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세지야채볶음" 우리는 "소세지야채볶음"을 살짝 매콤하게 만들어 먹는다. 매콤한 "소세지야채볶음" 맛있게 만들어보자.

필요한재료:소세지200g, 파프리카1개, 양파 1개, 고추장, 케찹, 굴소스, 올리고당 

소세지는 칼집을 내주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둔다. 

소세지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준다. (물에 데치는 이유는 소세지에 있는 기름기를 빼주기 위해서다.) 


양념장만들기 : 고추장1-2숟갈, 케찹2-3숟갈, 굴소스 1숟갈, 올리고당 1숟갈을 섞어준다. (굴소스가 없으면 간장을 넣어주고 고추장대신 핫소스를 넣어도 좋다. )


팬에 소세지와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준다. 

야채가 익어가면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을 넣고 섞어서 볶아준다.

그럼, 간단하면서도 매콤 새콤한 "소세지야채볶음"이 완성되었다. 접시에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다. 

이번에는 예전에 만들었던 "소세지야채볶음"과는 달리 굴소스를 넣었는데 남편이 더욱 맛있다고 했다. 앞으로도 굴소스를 넣어서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먹어야겠다. 굴소스를 넣어서 "소세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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