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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일상:)간단한 요리, 된장찌개/양배추찜/오이부추무침

쎠니 ♥ 2019. 7. 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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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다음으로 자주먹는 음식인 된장찌개, 된장찌개를 끓어고, 어머님이 주신 채소들이 많이 있어 된장찌개와 함께 먹을 반찬을 만들기에 딱이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찌개만들기 

필요한재료: 멸치육수, 된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양파 반개, 호박 반개, 두부 반모, 청양고추, 팽이버섯

 1. 된장찌개를 끓이기 전, 멸치육수를 끓어준다. 

2. 멸치육수를 끓이는 동안 호박 반개, 양파 반개, 팽이버섯, 두부 반모, 청양고추를 손질한다. 

3. 멸치육수가 끓으면 멸치를 빼고 된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다진마늘을 조금 넣어준다. (다진마늘은 기호에 따라서 넣어주면 된다.)

4. 썰어놓은 호박, 양파, 두부를 넣어준다.

5. 썰어놓은 청양고추와 손질한 팽이버섯을 넣어준다. 

그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된장찌개가 완성되었다. 

☆된장찌개는 그냥 끓어도 맛있지만 뚝배기에 끓이는 것이 더욱 맛있는 것 같다. 


양배추찜

어머님과 아버님이 직접 유기농으로 키우신 양배추가 많이 있어서 양배추찜으로도 먹기로 했다. 

찜냄비에 깨끗이 씻은 양배추를 통으로 넣고 10분-15분 정도 쪄준다. 

☆유기농이 아닌 양배추는 농약을 많이 치기 때문에 낱장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시만 우리는 농약을 치지 않은 양배추라서 그냥 통으로 쪄준다

양배추찜은 된장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고, 쌈장을 만들어서 먹어도 맛있다. 어머님과 아버님의 정성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는 것 같다. 


남은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구워주었다. 남편은 두부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 두부를 제일 좋아한다. 


오이부추무침 

양배추에 이어서 어머님, 아버님이 주신 과일과 채소들이 많다. 블루베리, 살구부터 고추, 감자, 가지, 오이, 양파, 당근, 부추 등..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이와 당근, 부추, 양파를 이용하여 오이부추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 오이 1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부추, 통깨 

양념재료: 고추장 수북이1숟갈, 고춧가루 수북이1숟갈, 간장 1숟갈, 설탕 1스푼, 식초1-2숟갈, 다진마늘1스푼. 참기름1숟갈

1. 오이와 양파, 당근,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고추장 수북이1숟갈, 고춧가루 수북이1숟갈, 간장 1숟갈, 설탕 1스푼, 식초1-2숟갈(일반 식초는 2숟갈, 2배 식초는 1숟갈을 넣으면 된다.) 다진마늘1스푼과 참기름1숟갈을 넣어주었다. 


3. 넓은 볼에 썰어두었던 오이, 당근, 양파, 부추를 담아준다. 


4. 만든 양념장을 부어 버무려서 접시에 담아준다. 


접시에 담은 오이부추무침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간단하면서도 매콤 새콤 맛있는 오이부추무침이 만들어졌다. 


어머님, 아버님이 주신 과일과 채소들은 너무나 싱싱하여 그냥 먹어도 맛있다. 

맛있는 채소로 반찬을 만드니 더욱 맛있는 반찬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채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와 반찬들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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