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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우유계란카레 / 계란으로 만드는 간단한 반찬, 계란장 만들기

쎠니 ♥ 2019. 7. 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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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계란카레" 는 우연히 발견한 음식이다. '궁금한 마음+집에 있는 재료' 라서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카레. 우유, 계란 2개, 양파 반개, 

준비 1. 카레 3숟갈에 물1컵을 넣어 카레를 풀어준다. 

준비 2.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준비 3.계란을 풀어준다. 


"우유계란카레" 들기 

1.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양파가 투명해질 때 까지 볶아준다. 

2. 팬을 불에서 띄운 상태에서 우유를 반컵 정도 넣어준다. 

3. 풀어 놓은 카레물을 넣어준다.

4. 끓어 오르면 풀어놓은 계란 2개를 넣어준다. 저어주면 몽글몽글 꾸덕꾸덕해진다. 후추를 살짝 넣어주었다. 

☆농도는 우유를 이용해서 조절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우유로 농도를 조절하면 좋다. 

5. 나의 취향에 맞는 몽글몽글한 우유계란카레가 만들어졌다. 

접시에 밥을 담고 위에 우유계란카레를 올려주었다. 심심해보여서 파슬리도 솔~솔~ 뿌려주었다. 

☆매운맛카레로 만들었는데 우유가 들어가니 맵지않고 순한느낌이 들었다. 

☆보통카레에는 여러가지 재료들이 많이 필요한데 우유계란카레는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카레가 먹고 싶은 날, 간단하게 카레를 만들어 먹고 싶은 날에 좋을 것 같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먹고 싶을 때,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밥도둑 계란", "마약계란", "계란장" 만들기 

어디에선가 마약계란, 계란장 만들기를 보고 꼭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며칠 전 감자샐러드를 만들면서 삶은계란이 필요했고 계란을 삶을 때, 이 때다 싶어 넉넉하게 삶아 계란장을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계란6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통마늘4개(다진마늘1/2), 통깨2, 생수1컵, 양조간장1컵, 설탕1/3컵, 올리고당1/3컵

계란장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집에 흔하게 있는 재료들이라서 언제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계란장소스 만들기> 

생수1컵, 양조간장1컵, 설탕1/3컵, 올리고당1/3컵을 넣어 계란장소스를 만들어준다. 

설탕과 올리고당이 녹아야 하기 때문에 계란장소스는 미리 만들어 주는게 좋다. 

<계란삶기>

계란장을 만들 때 계란은 반숙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반숙으로 7분-8분정도 삶아주었다. (계란장 만들 때 계란은 6개만 사용한다.)

냉장고에 있던 계란을 사용해서 7-8분 정도 삶아주었는데, 미리 실온에 꺼내둔다면 6분정도면 될 것 같다. 

반숙 계란을 좋아하지 않으면 완숙으로 하셔도 좋다. 

삶은 계란은 찬물에 두었다가 계란이 식은 후, 조심해서 껍질을 벗겨준다. 

<계란장소스에 들어갈 야채손질하기> 

마늘은 다진마늘을 사용해도 되고, 통마늘을 사용해도 된다. 나는 마늘도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통마늘을 편썰기로 썰어주었다. 

양파는 작게 다지듯이 썰어주고,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주었다. 

나는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홍고추쪽파를 넣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다. 

만들어 두었던 계란장소스에 야채들과 계란을 넣으면 마약계란. 계란장이 만들어진다. 

계란이 다 잠겨야 제대로 된 계란장을 만들 수 있으니 소스에 계란이 다 잠길 수 있도록 해준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계란의 색이 변한다. 이 상태로 이틀정도 숙성시킨 후에 먹으면 된다. 


☆ 쉽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계란장, 밥에 계란장을 잘라 올린 후, 계란장소스를 넣어 비벼서 먹으면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밥반찬이다. 

☆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밥반찬을 원하신다면 계란장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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