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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야채볶음밥&오므라이스 /전참시 이승윤의 라면밥

쎠니 ♥ 2019. 7. 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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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가끔 남편이 요리를 해준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남편만의 볶음밥&오므라이스♡ 

너무 맛있어서 남편에게 레시피를 듣고 나도 만들어보았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볶음밥" 만들기

필요한재료: 양파 반개, 당근 반개, 애호박1/3(또는 반개),  대파, 밥 2공기, 간장 2숟갈, 다진마늘 1스푼, 굴소스 2숟갈, 계란4개, 케첩 (2인분)

1. 양파, 당근, 애호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다지거나 썰어준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 파기름을 내준다.

3. 한쪽에 간장 2숟갈을 넣고 끓어준다. 

4. 파와 끓인간장을 함께 섞어준다. 

5. 손질해두었던 양파, 당근, 애호박을 넣어 볶아준다. 

6. 재료가 익어가면 다진마늘 1스푼을 넣고 볶아준다. 

7. 밥을 넣어 볶아준다. 

8. 굴소스 2숟갈을 넣어 볶아준다.  그럼 볶음밥이 완성되었다.


"오므라이스" 만들기

-> 계란을 풀어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부쳐준다. 

-> 부쳐준 계란에 밥을 올린다. 접시에 살짝 말아서 담아주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오므라이스가 완성되었다. 

-> 접시에 볶음밥을 먼저 담은 후, 부쳐준 계란을 덮어주어도 좋다. 하지만, 위에 방법처럼 해주는 것이 보기에 더 이쁜것 같다. 

완성된 오므라이스를 먹기 전에 케찹을 예쁘게 뿌려준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오므라이스,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어 주말이나 입맛이 없을 때, 만들어 먹기에 좋은 것 같다. 나는 볶음밥&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렇게 만든 볶음밥&오므라이스는 간편하고 맛있어서 좋아한다. 야채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해주면 맛있게 잘 먹을 것 같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볶음밥&오므라이스를 추천한다. 


"라면밥"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전참시를 보다가 이승윤이 매니저와 함께 자연인에게 배웠다는 "라면밥"을 만들어서 먹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따라서 만들어 먹는 모습도 보았다.  

생쌀에 라면을 넣고 밥을 짓는 "라면밥"은 이름만 들었을 때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다르게 라면이 하나도 안 퍼지고 밥도 고슬고슬 맛있어 보였다. 그리고 만들어 먹어본 사람들의 이야기로 "먹어보지 않았던 맛", "생각과는 다른 맛" 이라고 하여 나도 궁금함에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필요한재료: 라면(내가 좋아하는 라면), 쌀1컵 (1-2인분)

1. 쌀 1컵을 깨끗히 씻은 후 물에 20-30분정도 불려준다. 

2. 불린쌀은 채반에 받쳐 물을 빼준다. 

3. 쌀의 1.5배만큼 물을 넣어준다. (쌀, 1컵을 넣었으니 물, 1컵반을 넣어주었다.)

4. 라면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준다. 

5. 면을 올려준다. 

6. 뚜껑을 덮어준다. 센불에서 5분 끓어준다. 중불에서 5분 끓어준다. 약불에서 3분 뜸들여준다. (타이머를 이용해서 시간맞추어 끓어준다. )

라면밥이 완성되었다. 정말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면은 확실히 퍼지지않고 탱탱하다. 

접시에 담아준다.  냄비바닥에는 살짝 누룽지가 만들어졌다. 이제 먹어본다. 


☆ 면은 탱글탱글하고 평소에 먹는 면과는 다른 느낌&식감이 났다. 

☆ 밥은 꼬들꼬들 고슬고슬 맛있었다. '라면밥'이지만 냄비밥을 처음으로 해보았는데 사람들이  "냄비밥, 냄비밥"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 밥의 누룽지부분이 너무나 맛있었다. 나는 누룽지부분이 많이 없게 만들어져서 아쉬웠다. 

☆ 우리가 흔하게 먹는 '라면' 이지만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라면밥" 만들어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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