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거제도 가볼만한곳, 문동폭포

​“거제도”​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있어, 푸르고 넓은 바다가 먼저 떠오르지만, 더운 여름날에 가기 좋은 계곡, 폭포!! ​​“문동폭포”​​가 있다.

​​“문동폭포”
​

​​“문동폭포”​​는 ​거제시 문동동​에 위치한 ​​문동휴양지​​에 있으며 거제도에 있는 유일한 폭포다.

[카카오맵] 문동폭포
경남 거제시 문동동 http://kko.to/cs6adB4jT​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섬으로, 섬이라는 특성상 계곡이 잘 발달되지 않아 폭포가 생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거제도에 폭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이 없고, 대부분 거제도 시민들이 ​​“문동폭포”​​를 찾는 것 같다.

날씨가 맑은 날, 남편과 나도 나들이로 ​​“문동폭포”​​에 갔다. ​​​​남편도 어렸을 때 오고 거의 오지 않았다고.. 진짜 오랜만이라고 했다.

​

​

​​“문동폭포”​​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기에 좋다. 주차장 끝에는 ​​​​​화장실도 있다. 폭포를 올라가는 길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이동식 화장실이니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

​​“문동휴양지”​​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다.
여기에서는 ​​취사도구​​와 취사행위​​가 ​​​금지​​되어있다.

​

​

​

​​“문동폭포”​​로 올라가는 길이다. 길 가운데는 ​​건강지압보도​​로 되어있다.

​

​

나무가 많아 그늘져있고,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날씨도 좋아서 몸과 마음이 상쾌하고 시원하다.

​

​​​​​​​​​​

​

​

문동폭포​​ 곳곳에는 사람들이 쉴 수 있도록 평상이 있고 올라가는 길쪽에도 따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다. ​​
화장실​​도 있다.​​

​

​

​

​

올라가는 중간에는 ​​인명구조함​​이 있어 왠지 모르게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다. 곳곳에 안내문과 현수막이 있었다.

✔️​​입욕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합시다.

✔️​​문동휴양지 내 ​취사행위 금지!!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갑시다!

​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10정도가 소요된다.
폭포​가 생각보다 크고 사람들과 아이들도 꽤 있었다.

​

물이 아주아주 시원했다.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나 시원하고 즐거워보였다.

​

시원한 폭포 앞에서 나도 사진을 찍었다.

​

​

​

​

폭포 앞에도 ​​경고문​​과 ​​인명구조함, 위험안내 표지판​​이 있었다.

✔️​폭포주변에는 ​​1급수에서 서식하는 버들개​​ 등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으므로 물에 들어가면 안된단다..
✔️수심이 얕으니 ​​뛰어내리거나 다이빙등의 위험 행위를 금지​​한다.
✔️여름철 집중호우시 특히 위험하므로 물놀이시 주의가 필요하다.

​​

​
​

​

​​폭포를 만나고 난 후, 내려가는 길은 더욱 시원하고 기분이 좋았다. 내려가는 길에 ​​평상에 들려보았다. 평상마다 저렇게 번호가 있다.

✔️평상은 지금은 무료로 편한 곳에서 쉴 수 있지만 성수기가 되면 5.000원의 대여료를 받는 것 같다.

평상에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쉬면서 맛있는 것을 먹으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온 것이니 다음을 기약했다.

​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다. 여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온다. 다음에 진짜 또 와야겠다!!!

​

​

​

​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에 ​​“문동저수지”​​도 보았다.
​​“초록초록한 문동저수지”​​도 좋았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폭포 ​​“문동폭포”​​로 가족들과 함께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