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일상 해외

여행/국내여행

남해여행:)남해 보리암_금산산장 (비&흐린날 금산산장)

쎠니 ♥ 2019. 9. 30. 16:39
반응형

​​​​​“보리암_금산산장”​​​
​[카카오맵] 금산산장
경남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91 (상주면 상주리)
http://kko.to/4vSr_r300
​​
​영업시간 : ​​매일 07:00 - 18:00

친구들과 남해여행을 갔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보리암_금산산장도 가고 남해, 사천에서 카페투어를 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만나 남해로 가는 길에 진영휴게소를 들렸다.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비가 오다가 안오다가 금산산장을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남해에 도착한 후에 생각을 하기로 했다.

​휴게소에서 빠질 수 없는 소떡소떡과 오징어 야채바, 깨찰빵을 주문했다. 금액은 총 10.000원이었다. ​

휴게소에서 먹는 음식은 항상 너무나 맛있다. ​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남해에 도착했다.
날씨가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아서 보리암_금산산장에 가보기로 했다.

흐린날씨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보림암_금산산장에 주차장은 제 1주차장과 제 2주차장 2곳이 있었다. 

1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 우리는 2주차장에 주차를 하기로 하고 차를 타고 더 올라가기로 했다.  

​2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했다. 앞에는 7대정도의 차가 있었고 두줄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안내를 해주시는 분께서 올라갈 때와 내려갈때에는 2단을 놓고 운전을 해야 안전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오래 기다릴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금방 올라 갈 수 있었다. 

흐린날씨로 인하여 안개가 자욱했다. 생각보다 높아서 친구의 차 흰둥이가 조금씩 힘들어 하는 것을 느꼈다. 

​천천히 안전에 유의하며 올라갔다. 

2주차장에 도착을 했다. 올라와서 보니 안개가 더욱 자욱하다. 

멋진 풍경을 보기에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기분좋게 사진을 찍었고 열심히 올라가 보기로 했다. 

​각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이 때가 오후 4시쯤이었다. 

​관람료는 1인에 1.000원이었다. 

노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니 힘드신 분들은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리암까지는 15분, 정상까지는 20분정도 소요된다는 글이 적혀져있다. 

대략 이정도 걸리는 것 같지만 우리는 날씨가 흐려서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사실은 운동부족 일 수도 있다. 

올라가기 전과 올라가면서 틈틈히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곳이 무료셔틀버스를 타면 내리는 곳인 매점주차장이다.  

표지판이 나왔다. 보리암과 금산산장은 반대편이었다. 

​보리암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계단을 따라 내려갔다. 

​안개로 인하여 풍경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곳에 와봤었던 친구는 더욱 아쉬워했다. 

친구들은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종이 있는 옆으로 계단이 있다. 계단 밑으로도 내려가보았다. 

​이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는 것 같았다. 

이쪽으로 가도 금산산장이 나오는데 처음에 봤었던 매점주차장에 있는 길보다는 힘들어 보여서 다시 매점이 있는 곳으로 갔다가 금산산장으로 가기로 했다. ​

다시 보리암에서 올라와 매점이 있는 곳에서 금산산장으로 갔다. 금산산장까지는 0.3km라고 되어있었다. 

열심히 걷고 또 걷고, 걸었다. 금산산장까지는 0.1km가 남았다. 

금산산장까지 가는 길에 다른 사람들을 보지 못하였다. 우리가 늦게 왔고 날씨도 흐린 이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금산산장까지 가는 길에는 곳곳에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아 갈 수 있었다. ​

거북이 모양을 닮은 흔들바위를 만났다. 기념사진도 찍었다. 비가 아주 조금씩 오기도 하고 흐린 날씨라서 바닥이 미끄러웠다. 안전을 생각하며 조심조심 흔들바위 옆에서 사진을 찍었다. ​

​드디어 금산산장이 보인다. 

​안개로 인하여 멋진 풍경은 보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그 나름대로의 느낌과 풍경이 있어서 좋았다. 

흐린날씨 속에서도 장사를 하는 지 궁금한 친구는 할머니(사장님)께 '문열었어요?' 라고 물어보았고 할머니께서는 대략 이런 날씨에 여기까지 왔냐며 오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정말 우리 할머니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해주시는 느낌이 들었다. 

​금산산장의 모습은 우리 외할머니댁의 옛날 모습과 비슷해서 더욱 친근한 마음이 들었다. 

곳곳에 금산산장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었다. 금산산장은 가공식품을 판매하고 해물파전, 메밀김치전병, 나물볶음밥을 판매한다고 되어있다. 

주류는 판매하지도 않고 가지고 와서 먹는 것 또한 금지가 되어있었다. 당연히 흡연도 금지다. 

​우리는 컵라면과 해물파전 식혜를 주문했다. 파전은 바로 만들어 주셨고 컵라면은 주시면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는 흐린 날씨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미 사람들도 있었다. 

​이건 사람들이 가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이다. 세팀이 앉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 우리가 왔을 때에는 2팀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좁지 않고 편했다. 

등산&산책을 하고 난 후에 먹는 파전과 라면은 너무나 맛있었다. 거기에 시원한 식혜까지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

다 먹고 난 후에 사진을 찍었다. 원래 음식을 먹기 전에 여기에 두고 찍으려고 했는데 음식이 나오자 생각도 못하고 먹었다.  ​

입구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

보리암과 금산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려간다. ​

​우리가 내려올 때에는 해가 지고 있었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비가 안와서 우리가 가고 싶었던 보리암&금산산장에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다. 

날씨가 맑았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흐린날에도 좋았다. 남해여행을 간다면 금산산장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런데 이 지점에서 차를 급하게 세웠다. 친구가 운전을 하는데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듣는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급하게 보험사에 연락하고 견인차가 왔다. 그 분이 설명해 주시기를 저속기어를 넣어야 한다고 했다. 

★★★ 2단은 D랑 같고, 1단을 넣고 내려와야 했다고 하셨다. 다행히 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흰둥이가 무리를 해서 그런 것 같았다.  

★우리가 예약한 펜션도 살짝 높다고 하여 아직 진정이 안된 친구와 우리는 펜션사장님께 부탁을 하여 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사장님이 픽업을  

★이 날 일정은 이대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장을 보지 못한 우리는 장을 보려고 했는데 큰 마트는 문이 닫았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편의점에서 필요한 음식을 구매했다. 

★GS25 편의점에 갔는데 정말 요즘 편의점음식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삼겹살도 있고 해장국도 있고 사은품으로 주는 것도 있었다. 총 10만원정도의 음식을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웠다. 

★펜션 근처로 가는데 마트가 보였다. 편의점에서 장을 봤다는 사실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펜션도 높은 지대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를 타고 펜션까지 가기에는 힘들 것 같아서 근처에 주차를 했다. 펜션사장님이 데리러 오셔서 무사히 펜션에 도착을 했다. 

★펜션과 편의점 음식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적을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