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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맛집) 부산밥집) 고집 센 그집 갈비탕

쎠니 ♥ 2019. 6. 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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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면 엄마 아빠와 자주 가는 맛집 “고집 센 그집 갈비탕” ​(부산 남산점)이다. 


30년 전통의 옛날식 갈비탕 전문점 ​“고집 센 그집 갈비탕”​​은 예전에 남편과 ​부산온천점에서도 먹었는데, 그 때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고집 센 그집 갈비탕”(부산 남산점)​은 ​부산 금정구 금강로 687 (남산동 332-15)​​에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21:00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고집 센 그집 갈비탕”남산점​은 크진 않지만 나름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밖을 보며 나란히 앉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우리 가족은 여기에 오면 항상 ​“그집​왕​갈비탕”​을 주문한다.


기본적인 반찬과 ​“그집​왕​갈비탕”​이 나왔다.

✔️남산점은 반찬들이 기본적이지만 진짜 맛있다. (다른 곳과 비슷하겠지만 난 남산점이 제일 맛있는 것 같다.)

✔️반찬들 중에서 ​부추​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가면 항상 부추 먼저 먹는 1인이다.)

​갈비탕​의 갈비는 3개가 들어있다. 


​갈비를 먹기 전에 집게와 가위를 이용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여럿이서 가면 집게와 가위를 넉넉하게 주신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고기를 소스에 찍어먹는다. 맛있다.!!!!!! 밥을 말아서 먹는다.!!! 맛있다.!!!!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고 깔끔하고 시원하고 맛있다.!!!! 

​아! “고집 센 그집 갈비탕”​은 ​밥과 국물이 ​무한리필!!!​된다. 하지만 기본양이 많아서 한번도 리필 해본 적이 없다.

밥을 다 먹으면 커피도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이것도 먹어 본 적 없는 1인이다.

우리 가족은 먹고 나면, 맛있어서 거의 포장해가는 편이다. 포장을 하면 ​육수가 2배​다.  (실제로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한 그릇에 9.000원 이지만 양도 많고 맛있기 때문에 9.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

오늘 날씨가 좋지 않으니 또 맛있는 ​“고집 센 그집 갈비탕”​이 생각난다. 

☆우리는 그집왕갈비탕을 주로 먹지만 다른 손님들과 사람들의 후기에 갈비찜을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리고 먹어 본 사람들의 후기들도 긍정적이 반응들이 대부분이라 나도 한번은 먹고 싶은 갈비찜이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온다면 갈비찜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집센 그집 갈비탕의 제일 좋은 점은 밥과 국물이 무한리필이라는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너무나 친절하다는 점이다. 항상 웃는 얼굴도 대해주셔서 이 곳에 가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고집센 그집 갈비탕은 넓지는 않지만 손님들의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서 사람들이 많을 때에도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따뜻한 국물과 고기가 생각날 때 '고집센 그집 갈비탕'으로 가보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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