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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일상:)마음대로 “떡국” 만들기 / 에어프라이어 “소떡소떡”만들기 🍢

쎠니 ♥ 2019. 5. 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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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떡국”을 먹기로했다.

​“떡국”

떡국은 한국의 전통음식이다. 장국에 일정한 두께로 얇게 썰은 흰떡을 넣고 끓여 만든 음식이며, 고기, 달걀 등을 고명으로 얹거나 만두 등의 재료를 곁들여 먹는다. 한국에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위키백과- 


친정집이 떡방앗간을 하는지라 떡과 가까운 나는 떡을 자주 먹지 않지만 쉽게 먹을 수는 있다. 그래서 설날이 아니더라도 가끔 떡국을 끓어 먹는다. 오랜만에 남편이 떡국을 먹고 싶다고 하여 떡국을 끓여보았다. 물론, 만두도 함께 넣어서 끓인다. 



필요한재료: 간소고기, 만두, 애호박 반개, 계란 3개, 육수, 떡국(떡국은 쌀떡국과 현미떡국을 같이 넣어 끓일 예정이다.) 그리고 기본 재료로 참기름, 간마늘, 양파, 후추, 국간장이 필요하다.

​​1. 계란 지단만들기


지단 처음 만들어 본 1인이다. 잘 만들어놓고 썰은 모양이 엉성하다. 하지만 만족하는 1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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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소고기 볶아, 고기고명 만들기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넣고 볶다가, 고기가 익어가면 국간장 4숟가락, 간마늘 1스푼을 넣고 볶는다. 고기에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아서 후추도 살짝 넣었다.  계란과 국에 간을 따로 안하고 고기고명으로 간을 할 예정이라서 이건 조금 짜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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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떡국 끓이기


육수에 떡국과 만두, 애호박을 채썰어 넣고 끓었다. 양파를 조금 넣었고 다른 간은 안했다.

(🌟현미떡국은 빨리 퍼지기 때문에 현미떡국을 넣을 때에는 쌀떡국보다 늦게 넣어야한다.)

그릇에 담아 깨소금을 살짝 뿌려주었다.
​​
4. 마음대로 고명올려서 맛있게먹기


떡국에 계란, 고기, 김을 개인취향에 따라 넣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떡국~ 너무나 맛있다. 

                                                         

떡으로 할 수 있는 요리 2번째 "소떡소떡"

휴게소에 가면 항상 사먹는 ​“소떡소떡”​은 아이들이나 어른들,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 아닐까 싶다.  나랑 남편도 휴게소에 들리면 항상 ​“소떡소떡”​을 사먹었는데, 집에서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예전에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소떡소떡”​을 만들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이번에 남편이 또 먹고 싶다고 하여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재료: ​가래떡7(14), 비엔나 소시지14, 어묵꼬치 
​양념재료: ​고추장2 케찹3 올리고당3 간장1 다진마늘0.5 

✔️보통 고추장, 케찹, 올리고당, 간장 비율을 
고추장1 : 케찹2 : 올리고당2 : 간장0.5​​로 하는데, 우리는 약간 매콤하게 먹기 위해서 고추장을 많이 넣고, 다진마늘도 넣었다. 

​1. 반으로 자른 가래떡을 데쳐준다. 
​(떡이 말랑말랑하면 괜찮지만, 우리 가래떡은 냉동실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데쳐주었다.) 


2. 소시지에 칼집을 내어 데쳐준다. 
​소시지를 데쳐서 먹는 것이 왠지, 기름기도 빠지고 먼가 건강한 느낌이 들어서 데쳐주었다.

✔️​맛있는 소시지를 고르는 방법!​은 돼지고기의 함량이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돼지고기 함량이 많은 소시지가 ​맛있다.


​3. 소떡소떡 양념을 만든다. 
(나는 고추장2 케찹3 올리고당3 간장1 다진마늘0.5를 넣어서 만들었다. 양념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여 만들면 좋다.) 

​4.가래떡과 소시지를 어묵꼬치에 번갈아 꽂아준다. 

​5.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5분, 뒤집어서 5분, 총 10분을 구워준다. 

​6. 양념을 골고루 바르고 180도에서 5분 구워준다. 

그럼 ​​“매콤한 소떡소떡” ​완성되었다. 

​✔️양념을 듬뿍듬뿍 발라서 비주얼이 이렇지만.... 맛있다.!!! ​“소떡소떡” ​만들기도 간편하고 쉽고, 무엇보다도 맛있어서 좋다.!!! 

집에서 아이들 간식이나 어른들 간식으로 한번쯤 만들어 먹어보기를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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