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맛집 일상 해외

일상/밥집&카페

거제도:) 거제 아주동 카페, 멜유- 수제 카라멜 맛집

쎠니 ♥ 2019. 11. 11. 20:16
반응형

​"멜유"

[카카오맵] 멜유

경남 거제시 아주1로2길 107-1 1층 (아주동) 

http://kko.to/Vu3j78ljj

영업시간 : 매일 10:30 - 19:00 / 월요일 휴무 

얼마전 거제 아주동에 새로 생긴 카페- 멜유에 왔다. 

멜유는 수제카라멜이 있는 곳이었다. 

입구가 예뻐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입구에서 대부분 사진을 찍는다. 

나도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 

동영상도 찍었다. 



카페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다양한 수제 카라멜의 모양을 볼 수 있다. 

맬유 카라멜 선물세트로 멜유백 선물포장하여 13.000원에 판매를 한다. 

카라멜 열가지맛 + 더스트백 + 상자 + 종이가방까지 포함된 금액이니 카라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멜유의 수제 카라멜은 자일로스 설탕과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하여 소량 재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장보관이나 서늘한 곳에 보관 해 주시거나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드시면 더욱 맛있는 카라멜을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따뜻한 느낌으로 생각보다 작았다. 가게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많았다. 

점심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조금씩 빠져나갔다. ​

수제 카라멜의 종류는 플레인 초코 생강 유자 말차 라즈베리 커피 헤이즐넛 아몬드 인절미가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플레인과 커피는 없었다. 플레인과 커피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선물세트를 사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열가지 맛이 모두 없어서 안사시는 분들도 계시고 좋아하는 맛으로 골라서 사시는 분들도 계셨다. 

모든 맛의 카라멜을 먹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우리는 초코 인절미 헤이즐넛을 주문했다. 

메뉴를 살펴보고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수제 시럽을 사용한다는 말에 바닐라빈라떼를 주문했다.

그리고 멜유에서 유명한 무지개라떼를 주문했다. 

무지개 라떼는 무지개 얼음위에 발로나 초코우유 또는 제주 말차우유를 부어서 먹는 것이다. 

초코와 말차중에서 고민을 했는데 달달한 것을 좋아하면 초코를 녹차같은 맛을 좋아한다면 말차를 추천해주셨다. 

같이 간 동생은 씁쓸한 것을 잘 못먹는다고 이야기를 하여 초코맛으로 주문했다. 

주문한 초코 인절미 헤이즐넛 수제 카라멜과 무지개 라떼 초코, 바닐라빈 라뗴가 나왔다. 

무지개 얼음위에 발로나 초코우유를 부어주었다. 

초코우유의 맛이 정말 달달했다. 다음에 온다면 그때는 제주말차우유를 주문하고 싶다.

바닐라빈라떼는 일반적인 바닐라라떼와 비슷했다. 

​인절미 수제 카라멜은 카라멜과 콩가루의 조합이었다. 

​초코 카라멜은 초코와 카라멜의 맛이 동시에 나면서 특이하고 맛있었다. 

카라멜과 헤이즐넛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카라멜을 사이좋게 반 나누어 먹었다. 수제 카라멜의 맛을 다 보고 싶지만 부담스러울 경우에는 우리처럼 나누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멜유의 수제 카라멜은 맛있었다. 평소에 먹었던 카라멜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가격은 인절미 1200, 초코 1200, 헤이즐넛 1400, 바닐라빈라떼 5000, 무지개라떼 6800 총 15.600원이었다. 

동생은 바닐라빈라떼가 다른 카페에 비해 가격이 착하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맛있게 수제 카라멜을 먹고 남편이 생각나서 라즈베리와 아몬드를 구입했다. 

아몬드는 1200원, 라즈베리는 1400원이었다. 

귀엽게 포장을 해주셨다. 

수제 카라멜은 온도와 날씨에 매우 예민한 디저트라서 냉장보관 또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실제로 포장을 하고 카페를 나갈 때에는 녹았을 것 같다며 바꾸어 주신다고 하셨는데 카라멜이 없어서 바꾸지는 못했다. 

집에 와서 냉장고에 살짝 넣어놓고 조금 있다가 아몬드와 라즈베리 수제 카라멜 맛을 보았다. 라즈베리와 아몬드도 맛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