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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 남산동 한우맛집, 초심한우정 / 어른들이 좋아하실 맛집이야

쎠니 ♥ 2019. 11. 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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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한우정" 

​[카카오맵] 초심한우정

부산 금정구 범어천로 11 (남산동) 

http://kko.to/sNNq6hl0T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아빠생신을 맞이하여 부산집 근처에 있는 "초심한우정"에 갔다. 

"초심한우정"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엄마의 추천으로 왔다. ​

겉에 하얀 조명들로 예쁘게 꾸며놓았다. 

​가게 바로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좋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았다. 

​계단을 올라가니 소고기의 가격과 점심특선 불고기정식 안내가 되어있었다. 

점심특선은 주말은 쉰다고 한다. 

가게로 들어가면 큰 신발장이 있다. ​

​가게 안은 넓은 주방과 룸들이 있고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화장실도 있었다. (화장실은 층마다 있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했고 2층으로 올라갔다. 

내부는 약간 가정집같은 느낌으로 외관에 비해서 건물이 오래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층 룸으로 들어오니 미리 기본적인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판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벽쪽에 작게 메뉴안내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육회 하나에 갈비살, 등심 6인분을 주문하고 음료도 주문했다. ​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다. 반찬의 수가 다른 곳에 비해서 많은 것 같다. 

맛도 있었는데 나는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다. 

​갈비살, 등심이 나오기 전에 육회가 먼저 나왔다. (사진은 0.5개의 양이다. 테이블이 2개라서 나누어 주셨다.) 

육회는 구운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먹으면 맛이 덜하기 때문에 먼저 주는 것 같았다. 

육회도 나름 맛있었다. 

​육회가 나올 때 불도 같이 준비가 되었다. 

갈비살, 등심이 준비되었다. ​(위 사진은 3인분의 양이다.) 

갈비살, 등심을 구워준다. 

갈비살, 등심도 맛있었다. 근데 가격이 비싼 느낌은 있었다. ​

​추가로 매운 갈비살 2인분을 주문했다. 

구워서 먹었는데 매웠다. 많이 맵지는 않고 아주 살짝 매운맛이 나면서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게 소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

​매운 갈비살을 주문하면서 밥 4공기도 주문을 했다. 

밥 외에도 다른 메뉴가 있고 메뉴판대신 설명을 해주시니 물어보고 원하는 메뉴를 드시면 좋을 것 같다. 

된장찌개과 함께 우거지국, 계란찜이 나오고 다양한 반찬들을 주셨다. 

된장찌개는 집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의 맛이났다. 일반적인 된장찌개 보다는 맛이 강했다. 

나는 밥과 함께 먹기에는 우거지국이 맛있었다. 

밥과 나오는 반찬들의 맛도 맛있었다.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니 어른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후식으로는 귤과 수정과를 주셨다. 


"부산 남산동 초심한우정"의 후기 

우리는 5명이서 250.000원을 주었다.

소고기를 생각하면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고기에 비해서는 살짝 비싼 느낌도 있었다. 

손님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문한 것을 바로 바로 챙겨주시지 못하는 점은 있었다. 하지만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찬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고 맛있었다. 반찬의 종류가 많으니 아무래도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올 의향이 있고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셔서 더욱 좋았다. 

후식까지 직접 챙겨주셔서 좋았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가기에 좋고 편할 것 같다. 

한우가 먹고 싶은 날,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고 싶은 날, 부산 남산동에 있는 "초심한우정"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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