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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 서면, 전포 카페/ 예쁘고 귀엽고 분위기도 있는 예쁜카페, 그런날사이에어떤날

쎠니 ♥ 2019. 10. 2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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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사이에어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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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 그런날사이에어떤날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6번길 8 4층 (전포동)
http://kko.to/K3Bg5Ys00
영업시간: 화-목 14:00-22:00/금-일 14: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은 인스타로 확인할 것!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난 후, 근처에 있는 카페, "그런날 사이에 어떤날"에 갔다. 

"그런날 사이에 어떤날"은 4층에 있다. 건물의 모습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있어서 찾기가 살짝 힘들기도 했다. 

4층이지만 계단으로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조명과 "그런날 사이에 어떤날" 이용안내가 있었다.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단다. 

실내촬영은 가능하고 외부음식 반입은 안된다는 설명이 있다. ​​

그런날 사이에 어떤날 입구에 도착을 했다. 

입구부터 느낌이 있는 곳이다. ​

​우리는 목요일날 갔었고 원래 영업시간은 10시인데 이 날은 9시 30분까지 운영을 한다고 하셨다. 

영업시간은 인스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한 것 같다. 

우리는 미리 확인을 하지 않았고 카페에서 영업시간 이야기를 들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래도 너무 귀여운 디저트들이 가득한 곳이라서 주문을 하기로 했다. 

메뉴판을 보고 어떤날 쥬스(자두)초코크림라떼, 오설록 벚꽃향 가득한 올레 트와이닝 얼그레이(벚꽃향의 화사함과 달콤새콤한 과실향이 블렌딩된 홍차), 인절미 곰돌이 토스트를 주문했다. 

다른 디저트도 주문을 하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에 와서 그런지 주문을 할 수가 없었다. 

내부의 모습은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안쪽에는 노란색의 조명이 있어서 더욱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사진을 찍을 때에는 노란조명이 강한 느낌이 들었다. ​

그래도 거울에서 찍는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 것 같다. ​

주문한 디저트가 나왔다. 보기에도 너무 귀욤귀욤하다. 

위에 사진이 카페의 안쪽에서 찍은 사진이고 밑에 사진은 바깥쪽에서 찍은 사진이다. ​

곰돌이 푸우의 정체는 차를 우려낼 때 사용하는 것이었다. 정말 귀엽고 나도 갖고 싶었다. 

처음에 곰돌이 푸우가 있는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마셨는데 향이 강했다. 차를 마시고 난 후 어떤날 쥬스(자두)를 마시니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당황했다. 

이 곳에서 디저트를 먹을 때에는 향이 적은 디저트를 먼저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차는 향기로운 맛이었고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먹을 수록 괜찮은 맛이었다. 어떤날 쥬스(자두)는 새콤달콤 맛있었고 초코크림라떼는 정말 달달했다. 

그리고 인절미 곰돌이 토스트는 맛있었다. 앙버터의 느낌이 들면서 위에 있는 인절미크림?이 고소하고 맛있었다. 

"그런날 사이에 어떤날"의 디저트들은 너무 귀엽고 맛도 대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다. 다음에 온다면 다양한 에이드를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영업시간이 조금씩 달라진다는 점과 사장님의 태도를 보았을 때에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지만 디저트들이 귀엽고 사진찍기에도 좋고 분위기도 좋다는 점에서는 추천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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