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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 서면 요리주점 맛집, 비스트로만리, 만리/ 부산 서면(전포) 숨은 맛집이야

쎠니 ♥ 2019. 10. 2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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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만리/만리”​​
[카카오맵] 만리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55번길 43-14 1층 (전포동)
http://kko.to/TSbrlDb0T
​영업시간 : 매일 15:30 - 03:00 / 매주 일요일 휴무


친구가 한번 가보고 또 가고 싶다며- 우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며- 데리고 간 곳이다.
만나기 전부터 이 곳에 가자며 극찬을 했었기에 가기 전부터 나도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다.
간판이 따로 없어도 다들 찾아오는 곳이었다. 물론 우리도 지도를 보면서 찾아갔다.


긴 형태의 내부모습으로 주방은 안쪽에 있었다.


메뉴판은 벽에 자석으로 붙어있었다.

메뉴판으로 보고 우리는 호르몬 파스타,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사이다를 주문했다. 

​잠시후 사이다와 접시를 주셨고 토마토샐러드를 주셨다. 

​처음으로 호르몬 파스타가 나왔다. 

호르몬 파스타는 대창과 페퍼로니 각종 야채, 수제 소스를 이용해 만든 매콤한 파스타로 함께 나오는 주먹밥은 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실제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이 곳에서 많이 먹는 파스타였다. 맛은 정말로 맛있었다. 대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파스타로 파스타이지만 느끼함이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였다. 

함께 나온 주먹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스타 소스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호르몬 파스타를 자세히 보면 마늘과 베이컨 대창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다. 

​두번째로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나왔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17.000원으로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비하면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산 블랙앵거스 최상급인 프라임 부채살을 투움바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에 동시에 곁들여 드실 수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정말 두가지의 소스가 있으니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의 익힘정도도 나름 적당했던 것 같다. 스테이크가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은 부채살 스테이크였다. 

마지막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가 나왔다. 

새우와 마늘, 올리브오일이 주재료이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일 요리를 마늘과 고추가 잡아주어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바게트가 기본으로 6개 나온다. 빵은 정말 바삭했다. 감바스의 새우가 생각보다 크고 탱글탱글하고 맛있었다. 

설명처럼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총 47.000원이 나왔다. 이 정도 음식에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스트로만리", "만리"의 음식들은 모두 맛있어서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적극추천하고 싶은 서면의 요리주점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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