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만리/만리”
[카카오맵] 만리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55번길 43-14 1층 (전포동)
http://kko.to/TSbrlDb0T
영업시간 : 매일 15:30 - 03:00 / 매주 일요일 휴무
친구가 한번 가보고 또 가고 싶다며- 우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며- 데리고 간 곳이다.
만나기 전부터 이 곳에 가자며 극찬을 했었기에 가기 전부터 나도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다.
간판이 따로 없어도 다들 찾아오는 곳이었다. 물론 우리도 지도를 보면서 찾아갔다.
긴 형태의 내부모습으로 주방은 안쪽에 있었다.
메뉴판은 벽에 자석으로 붙어있었다.
메뉴판으로 보고 우리는 호르몬 파스타, 부채살 스테이크, 감바스 알 아히요, 사이다를 주문했다.
잠시후 사이다와 접시를 주셨고 토마토샐러드를 주셨다.
처음으로 호르몬 파스타가 나왔다.
호르몬 파스타는 대창과 페퍼로니 각종 야채, 수제 소스를 이용해 만든 매콤한 파스타로 함께 나오는 주먹밥은 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실제 사람들의 후기를 살펴보니 이 곳에서 많이 먹는 파스타였다. 맛은 정말로 맛있었다. 대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파스타로 파스타이지만 느끼함이 하나도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파스타였다.
함께 나온 주먹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파스타 소스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호르몬 파스타를 자세히 보면 마늘과 베이컨 대창 토마토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있다.
두번째로는 부채살 스테이크가 나왔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17.000원으로 일반적인 레스토랑에 비하면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이 든다.
미국산 블랙앵거스 최상급인 프라임 부채살을 투움바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에 동시에 곁들여 드실 수 있다는 설명이 있는데 정말 두가지의 소스가 있으니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의 익힘정도도 나름 적당했던 것 같다. 스테이크가 너무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은 부채살 스테이크였다.
마지막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가 나왔다.
새우와 마늘, 올리브오일이 주재료이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오일 요리를 마늘과 고추가 잡아주어 담백하게 즐기실 수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바게트가 기본으로 6개 나온다. 빵은 정말 바삭했다. 감바스의 새우가 생각보다 크고 탱글탱글하고 맛있었다.
설명처럼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총 47.000원이 나왔다. 이 정도 음식에 이정도 가격이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비스트로만리", "만리"의 음식들은 모두 맛있어서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적극추천하고 싶은 서면의 요리주점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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