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뜨모르"
[카카오맵] 에뜨모르
경남 거제시 옥포로 201 (옥포동)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우리동네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 맛집 "에뜨모르"가 새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가보았다.
"에뜨모르"는 겉모습이 바뀌었는데 빨간색의 벽과 코카콜라의 문으로 바뀌었다. 코카콜라의 "문은 당겨서 열어주세요"라는 설명도 앞에 있었다.
사람들이 코카콜라 문 앞에서 많이 사진을 찍어서 나도 찍어보았다. 여기가 "에뜨모르"의 포토존이다.
일어서서 찍거나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다. 나는 문을 당겨서 열어달라는 표시를 보고 궁금함에 먼저 열어보았다.
이 곳에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 생각만큼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는 않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이쁘던데... 찍기 나름인 것 같다.)
내부의 모습은 똑같았다.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오른쪽 편에는 작은 바가 있고 안쪽에 주방이 있다. 보통 4인용 테이블이었지만 넓은 자리도 있어 테이블만 붙이면 모임자리로도 좋을 것 같았다.
저번에 왔을 때에는 바깥쪽에 앉았는데 이번에는 안쪽에 앉았다. 안쪽에 에어컨이 바로 있어서 시원했다.
피클과 다른 필요한 도구는 필요하면 셀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를 살펴보고는 4계절피자와 화덕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를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다와 콜라도 주문했다.
식전빵과 함께 피클, 콜라, 사이다가 나왔다. 나는 식전에 먹는 빵을 좋아한다. 식전빵은 언제 어디서든 그냥 맛있는 것 같다.
주문한 4계절피자와 화덕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가 나왔다.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화덕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는 치즈가 듬뿍있고 스파게티도 너무나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4계절피자는 "이탈리아의 4계절을 맛 볼 수 있는 피자"라는 설명이 되어 있었다. 콤비네이션&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루콜라, 디아볼라 피자를 함께 맛볼 수 있다. 피자는 엄청 맛있는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4가지 종류의 피자를 맛볼 수 있고 맛도 맛있는 편이라서 좋았다. (스파게티가 너무 맛있어서 피자가 무난하게 느껴질 수 도 있었던 것 같다. ) 2가지 메뉴 모두 추천해주고 싶다.
남은 피자는 포장을 했다. 포장도 깔끔하고 예쁘게 해주셔서 좋았다.
이건, 저번에 왔었을 때 먹었던 스파게티와 깔조네(이태리 모짜렐라피즈와 토마토소스, 양송이, 올리브의 토핑들을 품고있는 이태리식 반달피자)다.
이때 보다 이번에 갔을 때 먹었던 스파게티가 더욱 맛있어진 느낌이 들었다. 깔조네 피자도 처음보는 피자의 모습이라서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더욱 좋았던 기억이 있다.
☆ 가격은 4계절피자20.000+ 화덕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10.000 + 콜라, 사이다 6.000 = 총 36.000원이었다.
☆거제 옥포에서 이탈리아 음식 맛집을 찾고 있다면 "에뜨모르"를 추천한다.
☆거제 "에뜨모르"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로 모임장소로도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조금 더 개성있게 바뀌었으니 가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일상 > 밥집&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초밥 우동 돈까스 미다래, 퓨전 일식 전문점(부산광복점) (0) | 2019.09.09 |
---|---|
거제도:)바다뷰카페, 예쁜카페, 카페스테이지 (0) | 2019.09.08 |
거제도:)미스터피자(옥포점)/ 프리미엄 피자뷔페 / 다양한 피자를 먹고 싶다면 미스터피자(옥포점)로 (0) | 2019.09.06 |
부산:)서면 밀크티, 흑당버블티로 유명한 카페, 쩐주단(부산서면점) (0) | 2019.09.02 |
부산:)부산 서면, 모임장소 거꾸로 가는 시계 (0) | 2019.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