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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방콕의 추천 쇼핑몰, 아이콘시암/ 아이콘시암 팁싸마이/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근처 마사지, Yin Yang Foot Massage / 태국공항 / 방콕여행 총경비

쎠니 ♥ 2019. 8. 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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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의 13-14일차, 새벽비행기라서 아침에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은 리조트에 두고 우리는 마지막까지 여행을 즐긴다.

방콕여행을 와서 남편이 가고 싶어하는 것 같은 "ICONSIAM(아이콘시암)"에 갈 예정이다. "ICONSIAM(아이콘시암)"은 보트를 타면서 본 적이 있는데 겉으로 보이에 특이하고 멋진 곳이었다. 

"ICONSIAM(아이콘시암)"으로 가기 위해서 리조트 셔틀보트를 타고 사톤선착장으로 온 후, "ICONSIAM(아이콘시암)"셔틀 페리를 탔다. 


"ICONSIAM(아이콘시암)"

"ICONSIAM(아이콘시암)"은 2018년 11월에 오픈을 한 쇼핑몰로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이다.

https://goo.gl/maps/DnNMzDLWoaqrBBVm8

​(보트를 타고 가면서 찍었던 "ICONSIAM(아이콘시암)"의 모습이다. )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쇼핑몰답게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위쪽에는 숲속의 온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1층에서는 수산시장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곳곳에 아이들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팁싸마이"

"팁싸마이"는 태국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팟타이 전문점이다. 본점 같은 경우에는 일찍가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여 우리는 "아이콘시암"안에 있는 "팁싸마이"에 왔다. 

☆"팁싸마이"는 "아이콘시암" 6층에 있다. 

일반 테이블에 앉았다가 인공연못 사이에 있는 쇼파좌석을 발견하고는 자리를 옮겼다. 쇼파좌석이 넓고 편해서 좋았다. 

'슈퍼 팟타이'가 "팁싸마이"에서 '베스트메뉴'이다. "슈퍼 팟타이"와 오른쪽의 제일 위에 있는 메뉴를 주문하고 "팁싸마이"에서 팟타이와 함께 꼭 주문해야 하는 프레쉬 오렌지쥬스 큰 사이즈를 주문했다. 

​프레쉬 오렌지쥬스가 먼저 나왔다. 오렌지를 생으로 갈은 생오렌지 쥬스였다. 일반적인 오렌지쥬스와는 달리 오렌지가 들어있고 먹는 순간 신선한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프레쉬 오렌지 쥬스" 라는 말 그대로 신선하면서 방금 만든 듯한 생오렌지 쥬스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한다. 


큰 사이즈의 팟타이가 나왔다. 위에 뿌려져있는 건 약간 진미채같은 느낌이 들었다. 사람들의 후기를 듣고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엄청 맛있다는 사람들과는 달리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다는 것을 느꼈다. 


옆에 다양한 양념재료들(설탕, 식초, 땅콩가루, 고춧가루, 피쉬소스)이 있다.우리는 땅콩가루를 발견하고 넣었다. 그러니 맛있어졌다. 팟타이는 입맛에 맞게 양념을 첨가해서 먹으면 맛있는데 막상 넣기에는 망설여지는 것 같다. 


"팁싸마이"의 베스트메뉴, '슈퍼 팟타이'가 나왔다. 팁싸마이의 베스트메뉴답게 맛있었다. 고춧가루와 땅콩가루를 뿌려먹으면 맛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우리도 살짝 뿌려가면서 먹었다. 

☆가격은 총 1000바트, 한국돈으로 4만원정도 한다. 우리는 큰 사이즈의 팟타이를 시켜서 그런것 같다. 너무 기대를 해서 살짝 실망한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우리는 아직 팟타이의 맛을 잘 몰라서 그런 것 일수도 있다. 

☆"아이콘시암"의 "팁싸마이"는 본점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더 비싸다고 한다. 하지만, 기다리지 않고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한다. "팁싸마이"에 갈 예정이 있으면 "아이콘시암"에 있는 "팁싸마이"에 가볼 것을 추천드린다. 

점심을 먹은 우리는 선착장에서 물을 사먹고(15바트) 리조트로 갔다.  


"Yin Yang Foot Massage"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에서 가까운 곳 "Yin Yang Foot Massage"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있지만 이 근처에는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여기뿐이다. 

https://goo.gl/maps/im7WaUktC9YxtnaF6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까지, 발마사지를 받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다. 발마사지는 예약이 다 차서 받을 수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타이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왔다.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마사지를 받았다. 1시간을 받았는데 너무 너무 너무 시원했다. 나도 만족하고 남편도 만족을 했다. 가격은 1인에 300바트, 2인에 600바트에 팁까지 650바트를 주었다. 


마사지를 받고 나면 따뜻한 차를 주신다. 마사지를 받고 따뜻한 차를 마실 때, 너무좋다. 


​"yayoi"

마사지를 받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리조트에 처음 왔었던 날에 먹었던 곳에 또 왔다. 일식을 안먹고 싶지만, 다른 것을 먹고 싶지만, 여기는 대부분 일식집이라서 폭넓은 선택을 할 수가 없었다. 결국, 여기를 또 왔다.  

나는 라면을(159) 남편은 돈가스를(190) 주문했다. 

살짝 매콤한 것을 먹고 싶었는데 라면이 살짝 매콤해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은 159+190해서 350바트를 주었다. 


리조트에서 짐을 찾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아빠 주려고 산 "쌩쏨(태국전통술)"이 작은 것 같아서 편의점에서 큰걸로 구매를 했다. (460바트)

​리조트에서 불러 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왔다. 택시는 우리가 부르는 것 보다 리조트, 호텔에서 잡아주는 것이 더 저렴하고 안전하다. 

공항까지는 생각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올 수 있었다. 이제 집에 가는 길이니 남았던 잔돈을 싹 쓸어서 기사님께 드렸다. (520바트를 주었다.)

캐리어 무게를 재는 것을 들고 왔었는데, 고장난 것 같아 공항에서 캐리어 무게를 쟀다. 한번 재는데 10바트가 필요하다. 우리는 4번 무게를 재서 40바트를 주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 보면 배가 고플 것 같아 야식을 먹기로 했다. 


홍콩 누들과 새우볶음밥을 주문했다. 


공항이라서 쾌적하고 깔끔한 곳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가격은 총 390바트를 주었다. 

야식을 먹은 우리는 물(42)과 맥주(90)를 사먹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태국/방콕여행의 마지막 날, 13일 -14일차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

★일정:) 리조트 - 아이콘시암(팁싸마이 - Yin Yang Foot Massage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근처 마사지)-리조트(쇼핑몰,편의점)-공항 

★경비:)팁싸마이1000+물15+마사지650+저녁350+쌩쏨460+교통비520+공항(40+390+132)= 총3557바트, 한국 돈으로 14만원정도 한다. 


★태국/방콕여행 편의점★

여행을 마무리하며 태국의 편의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다. 태국의 편의점은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자주, 그리고 많이 이용을 했다. 자극적인 태국음식들, 일반 음식점에서 먹었던 음식들보다 태국편의점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덜 자극적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편의점을 이용하면 계산하면서 우표모양의 쿠폰을 준다. 이 쿠폰은 현금처럼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리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우표쿠폰을 잘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방콕여행 총 경비정리(2인기준)★

호텔/리조트 + 트래블로지스쿰빗11 43만원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 44 = 87만원 

1-2일(3120바트) + 3일(2439바트) + 4일(1556바트) + 5일(874바트) + 6일(393바트) + 7일(1005바트) + 8일(1807바트) +9일(4068바트) + 10일(3528바트) + 11일(1742바트) +12일(1402바트) + 13-14일(3557바트) = 총 25491바트, 한국 돈으로 총 100만원 정도 사용했다.

항공권 왕복 1당 488.600원 X2 = 977.200원 /98만원 == 총 285만원을 사용했다. 

☆ 우리는 12박14일 동안 여행을 하면서 호텔에 있는 날이 있거나 지인을 만나는 경우가 있어 본의아니게 아끼는 여행을 했다. 태국/방콕에서 여행을 한다면 하루에 2000-3000바트 정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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