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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백종원이 극찬한 방콕맛집 "짜런쌩 씰롬"/ 왓 아룬 야경 명당, 아모로사/

쎠니 ♥ 2019. 8.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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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여행12일차, 리조트에서 조식을 먹고 점심에는 백종원이 먹고 극찬을 했다는 족발맛집에 가기 위해서 그랩을 타고 이동했다. (130바트)

그랩을 타고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 "짜런쌩 씰롬"이다.  ​


"짜런쌩 씰롬"

https://goo.gl/maps/MFEDPd4edi5h6bAD7

영업시간 : 오전 7:30- 오후 1:30

영업시간은 오후 1시30분 까지지만 방콕에서 소문한 맛집답게 재료소진이 빨리 된단다. 11시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백종원이 추천한 밥집이라니.. 우리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둘러서 도착했다. 


우리도 11시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세가지 메뉴만 남아있었다. 위에 두개는 같은 족발이지만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다른 것 같았다. 

먹을 수 있는 세가지 메뉴를 다 주문했다. 밥도 각자 하나씩 주문했다. 


밥을 먹기 전에 타이차 같은 것을 주셨다. 나는 그냥 주는 줄 알았는데 한 잔에 2바트었다. 

​주문한 고기(족발)와 밥이 나왔다. 


첫번째 고기는 뼈가 많았지만 쫄깃쫄깃 맛있었고, 두번째 고기는 약간 장조림 같은 느낌으로 맛있었다. 세번째는 내장? 곱창? 같은 느낌이었는데 추천해 줄 정도까지는 아니였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린다. 

☆밥은 각자 하나씩 주문했는데 부족해서 하나 더 주문해 나누어 먹었다. 밥은 하나에 5바트다. 

☆가격은 60 50 50 5 5 5 2 2 = 총 179바트,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맛집이었다. 역시, 먹고 믿는 백종원이다. 

☆가게에는 많은 손님들이 있고, 배달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줄을 서있었다. 

☆모든 메뉴를 먹어 보고 싶은 분들은 아침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오는 데 바로 옆에 처음보는 음료가 있었다. 검은색 음료수라니.. 궁금한 마음에 먹어보기로 했다. 

가격은 30바트, 즉석에서 만들어주신다. 검은색 젤리같은 것을 궁금해하니 먹어보라며 주셨는데, 석유맛? 사우나맛? 처음먹어보지만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향이 났다. 남편은 거부를 했다. 

나는 검은색음료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맛은 설탕맛? 이었다. 달았다. 그냥 달기만했다.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하여 도전해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래도 궁금하시면 드셔보세요~

남편은 근처에 있는 "ROBINSON"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리조트로 갔다. (35)

☆방콕여행을 하면서 Dairy Queen" 아이스크림을 몇 번 사먹었는데 우리가 처음 사먹었던 곳 "터미널21"은 다른 곳에 비해 5바트 더 비쌌다. 



"아모로사"

저녁에는 왓아룬(새벽사원)야경을 보기 위해서 "Amorosa"에 갔다. 

https://goo.gl/maps/KnqpCZz71RYCQ28a8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자정 


☆"아모로사(Amorosa)는 왓 아룬(새벽사원)야경을 반대편에서 볼 수 있는 루프탑바&음식점이다. 

☆5시 30분 전에 도착해야 명당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5시 30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음식점들은 자리가 없고 바에 구석진 곳에 자리가 하나 남아서 그 곳에 앉았다. 


☆"아모로사"는 3층까지 있고 위에 루프탑이 있는데 2층까지는 음식점, 3층부터는 바를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려고 왔는데 본의아니게 음료수만 주문할 수 있었다. 

최고의 명당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진을 찍어본다. 생각보다 더 예뻤다. 안왔으면 후회할 뻔 했다. 

기다리던 음료수가 나왔다. 나는 코코넛과레몬? 남편은 망고쥬스를 주문했는데 맛있었다. 다만, 내가 주문한 건 생각보다 셔서 빈속에 먹기는 살짝 부담스러웠다. 가격은 400바트를 주었다. 

"왓 아룬"을 배경으로 찍어보았다. 


"왓 아룬"은 6시 30분이 되면 불이 켜진다. 

 

"왓 아룬"에 갔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왓 아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시부터 7시까지는 사람들이 많다. 7시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없다. 


사람들이 집에 가기를 기다렸다가 우리가 앉았던 자리보다는 명당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아모로사"에서 나가기 전까지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이 날은 비가 살짝 왔는데, 비가 오면 비를 맞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 같다. 


★"아모로사(Amorosa)" 설명&후기★

☆아모로사에는 5시나 5시 전에 도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예약석이 많았다.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으면 예약하시기를 추천한다.  

☆명당자리에 앉지 못했더라도 사람들이 일찍 왔다가 가는 경우도 있고, 7시되면 사람들이 대부분 가는 분위기이니 이때, 사진을 많이 남기시기를 추천드린다. 

☆배가 고팠지만 "왓 아룬"의 풍경&야경을 보며 충분히 참을 수 있었다. "왓 아룬"의 야경이 보고 싶다면 "아모로사"에서 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아모로사는 음식의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도 가보기를 추천하는 곳이다. 


타임랩스로 찍은 "왓 아룬"의 모습이다. 

 ☆ 태국에서 그랩은 금지되어 있다. 단속을 많이 하는 장소와 시간이 있어 가끔 불편할 때가 있다. 

우리가 "아모로사"에 갔을 때에도 "아모로사" 근처에서 단속을 하고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그랩을 이용했다. (100바트)

 

리조트에 도착한 우리는 "버거킹" 에서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 맥너겟을 사먹었다. (493바트를 사용했다.)


아까 원하는 맛을 먹지 못한 남편은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먹었다. (35바트를 주었다. )DQ아이스크림 맛있다. 


★테국/방콕여행 12일차의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자★

일정:) 리조트 - 짜런쌩 씰롬(족발맛집) - ROBINSON(DQ아이스크림) - 리조트 - 아모로사 - 버거킹 (&DQ아이스크림) - 리조트

경비:) 교통비(그랩)(130+100=230)+짜런쌩씰롬179+음료30+DQ아이스크림(35+35=70)+아모로사400+버거킹493=1402바트, 한국돈으로 5만 5천원 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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