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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울진맛집/오첩반상,소꼴 /바다뷰가 예쁜 카페 HABIBI(하비비)

쎠니 ♥ 2019. 7. 2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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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예쁜 동생과 울진에 예쁜 언니를 만나러간다. 울진에 가기 위해서 예쁜 동생과 먼저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노포동)에서 만났다. 

부산에서 울진으로 가는 버스는 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6개의 버스를 운행한다. 

출발시간은 9시 34분이다. 울진까지는 3시간30분정도가 소요되니 울진에 도착하면 1시정도 될 것 같다. 

울진까지 열심히 달려간다. 울진가는 버스는 포항에서 한번 정차를 한 후, 다시 출발한다. 포항에서 20분정도 쉬었다가 울진으로 갔다. 

3시간 30분을 달려 울진에 도착했다. 1시에 도착한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갔다. 

울진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으로 간 곳, ​“오첩반상”​이다.

​‘오첩반상’​은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중앙로 65-1(후정리 392-7)에 있다.
https://goo.gl/maps/M7sLTgvnxS2vTMu78

전화번호: 054)781-7812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일요일은 휴무)

가게의 겉모습과 내부의 모습이 황토집처럼 생겼다. 메뉴판을 보고 우리는 보쌈정식 3인분을 시켰다. 

보쌈정식, 고기와 보쌈김치가 먼저 나오고, 공기밥과 미역국, 여러가지 반찬(양파, 감자, 깻잎, 샐러드 등..)상추 쌈.. 등이 나온다. 

방금 만드신 듯한 깻잎김치를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에 고기와 김치를 싸먹어도 맛있다. 

☆ 기본적인 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서 밥도 너무나 맛있었다. 울진에 살고 있는 언니가 강력추천 해줄만한 맛이었다. 울진에서 맛있는 보쌈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울진의 보쌈 맛집, 오첩반상을 추천한다. 


바다뷰가 예쁜 카페 "HABIBI"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우리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언니가 추천하는 카페는 가기 전 부터 기대가 되었다. 

'HABIBI'경북울진군 북면 울진북로 2138-41(부구리 196-3)에 있다. 

https://goo.gl/maps/DKGNiAtcFq8Tkidr6

도착해서 바로 보이는 바다- 울진의 바다- 너무나 예뻤다. 부산에 살았고, 거제에 살아서 바다는 자주 볼 수 있지만 바다는 보아도 보아도 좋다.♡

넓은 바다를 감상하고 옆으로 보면 바다뷰가 예쁜 카페 "HABIBI"가 있다. 딱 봐도 예뻐보이는 카페다. 

메뉴판을 찍어본다. 우리는 블루레몬레이드와 패션후르츠, 흑당버블티를 시켰다. 

기자기하게 꾸며 놓으셨다. 안에도 자리가 넉넉하게 있고, 바깥에도 자리가 있어 취향에 맞게 자리를 선택해서 앉을 수 있다. 

카페안에서 큰 창으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바다뷰- 너무나 좋다. 

바다를 보고 있으니 금방 주문한 음료가 나왔다. 음료의 색깔도 너무나 청량하고 이쁘다. 바다를 보며 시원한 음료를 마시니 몸도 마음도 상쾌했다. 블루레몬레이드와 패션후르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맛이었다. 흑당버블티는 안에 들어 있는 펄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른 느낌&맛이었다. 다른 음료는 추천을 하지만 흑당버블티는 추천하지 않는다. 


빠질 수 없는 화장실, 화장실 앞에도 아기자기한 화분과 소품들이 있었다. 

☆ 바다뷰가 너무나 예쁜 카페 "HABIBI" 뷰도 예쁘고, 카페도 예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사장님도 너무나 친절하셔서 좋았다. 울진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바다뷰카페 "HABIBI"를 추천한다. 

      이번 울진여행 목적은 "언니집구경♡"이었다. 언니집으로 가서 구경을 했다.  잠시후, 형부가 오셨다. 그리고 우리는 빠른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울진의 맛있는 고기집 "소꼴"

"소꼴"경북 울진군 북면 장터길 123(부구리 163-4) 2층에 있다. 

https://goo.gl/maps/7f8bRkK5Ysq4nnht7

"소꼴"은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다. 우리는 넓은 입식테이블에 앉았다.  

앉아 있는 곳에서 바로 앞 벽을 보니 메뉴판이 작게 있었다. '소꼴메뉴', '점심메뉴', '사이드메뉴', '주류 그리고 음료'가 나와있다.  먼저, 소양념갈비를 먹어보기로 했다. 

기본반찬은 양념게장, 명이나물, 감자샐러드, 미역무침? 등이 나온다. 기본적인 반찬이 너무나 맛있어서 2번정도 더 먹었다. 소양념갈비를 맛있게 구워본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게 생겼는데, 먹어보니 진짜 맛있다. 소스에 찍어서 상추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소양념갈비'를 먹다가 '대창구이'도 먹었다. '대창구이'는 맛있는데 양이 적었다. '대창구이'가 익으면 익을수록 더욱 작아져서 아쉬웠다. 그래서 '대창구이' 보다는 '소양념갈비'를 적극추천한다. 여기 '소양념갈비' 맛집이다. 

공기밥과 된장찌개, 비빔국수도 시켰다. 된장찌개와 고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고, 비빔국수와 고기를 같이 먹어도 맛있으니까 다 시켰다. 

된장찌개는 땡초가 들어가서 매운 된장찌개인데 아이들이 먹을 경우에는 이야기를 하면 안 맵게 만들어 주신다. 기호에 따라 상황에 따라 만들어주시니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 

비빔국수는 국수면과 양념이 비벼져서 나오기 때문에 위에 있는 채소랑 살짝만 비비면 먹을 수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울진에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소양념갈비'가 먹고 싶을 때, '소양념갈비'맛있는 집 "소꼴"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반찬도 맛있고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해서 더욱 좋았던 "소꼴", 고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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