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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곰돌이 채칼세트/ 곰돌이 다지기(홈쇼핑)

쎠니 ♥ 2019. 7. 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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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안전통 채칼"

주부에게 한번 쯤은 필요한 채칼, 채칼 중에서도 [곰돌이 채칼]은 SNS, 인터넷,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광고에서 어떤 아저씨가 사용하는 [곰돌이 채칼] [곰돌이다지기]를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채칼도 채칼이지만 아저씨의 화려한 말솜씨에 더욱 빠져드는 것 같다. 

볼 때마다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들지만 채칼은 워낙에 위험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망설이게 되는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에 홈쇼핑에서 또 광고하는 것을 보고는 참을 수 없어 바로 구입을 하였다. 구입하고 하루-이틀 정도 있으면 바로 제품이 도착한다. 

상자를 받고 열었을 때의 모습이다. [곰돌이채칼] 사용설명서가 있고, 제품은 하나 하나 포장이 되어있다. 사이 사이에 스티로폼과 상자칸막이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서 좋다. 

[곰돌이채칼] [곰돌이다지기]의 구성품이다. [곰돌이채칼]은 채칼본체, 거치대, 보관용기, 안전손잡이, 안전통, V날 보호캡, 양배추칼이 있고, [곰돌이다지기]에는 곰돌이다지기본체, 컵홀더, 칼날가이드, 재료통이 있다.

홈쇼핑에서 구매한 [곰돌이채칼]은 곰돌이 다지기와 양배추칼이 구성품으로 함께 들어 있어서 좋았다. 인터넷으로 구매를 할 경우에는 구성품이 다르고 가격의 차이가 있는데 홈쇼핑에서는 착한 가격에 모든 구성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사용하기 전에 먼저 깨끗이 씻어 사용할 준비를 해주었다. 

[곰돌이채칼]본체에 칼날주의 안전, V날 보호캡이 있다. 사용할 때에는 보호캡을 빼고 사용을 하고, 사용 후에는 V날 보호캡을 끼워두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고 보관할 수 있다. 

V날 보호캡을 빼고 끼울 때에는 두께조절노브를 5단계로 맞춰서 빼주고 끼워주면 된다. 

[곰돌이채칼] 사용설명서를 보면 더욱 쉽게 설명이 되어있다.


평썰기채썰기, 안전통을 사용하는 방법과 안전통을 사용하여 평썰기를 하는 방법이 나와있고, 안전손잡이를 사용하여 평썰기, 채썰기를 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거치대와 양배추칼을 사용하는 방법도 나와있고 세척하고 보관하는 방법도 쉽게 나와있으니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먼저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제 직접 사용을 해보기로 하였다. [곰돌이채칼]은 두께조절노브가 있어 내가 원하는 굵기로 썰수있어서 좋다. 나는 먼저 얇게 썰어보기로 하였다. 


당근을 먼저 얇게 썰어본다. 손으로 쓱쓱 썰다가 당근이 짧아지고, 손을 다칠까봐 무서워서 안전손잡이에 당근을 꽂아서 사용했다. 안전손잡이를 사용하니 확실히 손을 다칠 위험이 없다. 그런데 나는 아직 안전손잡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당근이 계속 빠졌다. [곰돌이채칼]을 사용할 때에는 힘조절과 요령이 필요할 것 같다. 


[곰돌이채칼]을 사용하여 자른 당근이다. 확실히 도구를 사용하니 편하고 빠르다. 삶의 질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안전통을 사용하여 마늘평썰기를 해보았다.  안전통을 채칼 옆 레일에 맞춰서 끼우, 마늘을 넣어주었다. 안전통과 뚜껑의 일자형돌기가 서로 일치되도록 결합하여 뚜껑을 닫아준다. 

마늘평썰기를 하는데 마늘이 거의 다 썰어질 때쯤에는 마늘이 채칼본체의 위로 빠졌다. 몇 번만 쓱-쓱-해도 금방 썰어져서 역시나 편리했다. 얇게 썰은 마늘은 파스타를 만들거나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한데 쉽게 자를 수 있으니 좋았다. 

[양배추칼]을 사용해보았다. [양배추칼]은 감자깍는 칼이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다르다고 하였다. 감자깍는칼로는 양배추를 자를 수 없다고 하여 호기심에 또 직접해보았는데 안되었다. [양배추칼]을 이용하여 양배추를 자르니 쓱-쓱- 잘 잘렸다. 

자르면서 꼭 양배추를 자르기 위헤서 양배추칼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잘라진 양배추를 보고난 후에는 생각이 바뀌었다. 양배추를 자르기 위해서 양배추칼이 있으면 좋다. (이래서 사람은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가...요.)


 "곰돌이 다지기"

이제는 [곰돌이다지기]를 사용해 볼 차례!! [곰돌이다지기]도 사용방법과 조립순서, 세척방법 등이 나와있다. 그냥 다지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설명서를 보고 난 후, [곰돌이 다지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도마위에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놓는다. [곰돌이다지기]로 다져준다. 내가 원하는 크기로 다져준다. [곰골이다지기]는 볶음밥용 야채를 손질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진 재료들을 살펴보면 일정한 크기로 잘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정한 크기를 원할 때에는 칼을 이용하여 썰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른 채칼과는 달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세척하는 방법이 의외로 간편하다. 

☆재료손질을 쉽고 빠르게 예쁘게 할 수 있다. 

☆다지기는 재료의 크기가 일정하게 다져지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광고에 나왔던 것보다는 힘든 점이 있다. 계속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점점 나아질 것 같다. 

☆곰돌이채칼, 다지기 세트는 홈쇼핑에서 4만원이 안되는 돈에 판매를 하고 있다. 채칼을 구매할 예정이라면 [곰돌이채칼,다지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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