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미미크래커”
대만여행 3일차!! 오늘은 아침도 안먹고 미미크래커를 사러갔다. 늦잠 자지 말고 일찍가야지 마음과는 달리 늦게 일어나서 택시를 탔다.
남편이 미미크래커로 가달라며 네비를 보여주니 택시에 있는 네비에 미미크래커를 검색하시는..택시 네비에 안나오자 그제서야 남편이 보여주는 네비를 보고 출발했다!!
호텔에서 10분정도 거리였는데, 택시비 150TWD, 한국돈으로 5600원 정도했다.
[미미크래커] 영업시간은 화요일-일요일, 9:00-13:00인데, 인기가 많고 솔드아웃 될 수 있으니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도 9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코너를 돌아서까지 줄을 서있었다.
40분 정도 기다리니 미미크래커를 살 수 있었다. 미미크래커는 1통에 170TWD, 우리는 8통을 사서 1360TWD에 봉투 5TWD하여 총 1365TWD, 한국 돈으로 52000원 정도한다.
미미크래커의 맛은.. 정말 맛있다!! 과자에서 야채맛이 나는데 안에 들어가는 것이 딱딱하지 않아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모스버거”
미미크래커를 사고 난 후, 배가 고픈 우리는 근처에 있는 모스버거로 갔다.
남편은 1번 메뉴에서 음료를 녹차로 변경했고, 난 밥순이라 4번 메뉴를 주문했다. 맥너겟도 주문했다.
🌟가격은 90+105+50=245TWD, 한국 돈으로 9300원 정도 한다. 주문하면 음료가 먼저 나오고, 2층에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직접 버거를 가져다주신다.
1번 메뉴는 계란, 고기, 양상추가 들어가고 우리가 흔히 알던 그맛이었다. 맥너겟은 우리가 알던 그 맛에서 조금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4번 메뉴는 밥안에 새우와 여러 가지를 살짝 튀긴 것이 들어있다. 살짝 짭조롬 하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나는 이 메뉴를 적극 추천한다!!
2층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어 좋았다.
늦은 아침을 먹은 우리는
근처에 있는 중정기념당으로 갔다.
중정기념당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본 청설모~ 멀리 있던 청설모를 찍으니 우리 쪽으로 다가와서 깜짝놀랬다◟̊◞̊ 사교성 좋은 청설모..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보이는 [중정기념당]이다.
[중정기념당]은 9:00-17:00, 정시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안으로 들어왔을 때 진짜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엘레베이터 앞에는 각 층마다
안내도가 있는데 4층으로 가면 교대식을 볼 수 있단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정시 되면 시작하겠지..?!’ 했는데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점점 뒤쪽으로 가고.. 교대식을 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미리 알았더라면 뒤쪽으로 갔었을 텐데....사람들도 엄청 많고 바로 앞에서 보지못해 아쉬웠다. 하지만 멋있었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고 난 후, 밖으로 나왔다. 넓게 펼쳐진 곳을 보니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
오늘 날씨는 정말 맑음이었다. (심지어 배경도 좋다.) 남편은 이 곳에서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고 신나했다.
중정기념당을 나와서 호텔 근처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타기로 했다.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호텔 근처에 있는 팀호완으로 갔다. 택시비는 80TWD, 3000원 정도들었다.
“팀호완”
팀호완은 지나 다니면서 보았는데.. 그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오픈시간은 10시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다. 테이크아웃을 하면 조금 덜 기다릴 것 같아 옆에서 메뉴를 보고 1번 4번 11번 19번을 주문했다.
총 572TWD 한국 돈으로 22000원 정도, 대기번호는 22번, 기다려야하는 시간은 30분..!! 시간이 흐르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편의점에서 밀크티와 탄산수(63,약 2400원)를 사서 근처에 있는 우리의 호텔로 갔다.
우리가 있는 호텔은 11층에 음식을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기서 먹기로 했다. 차례대로 11번 부추&새우 창펀, 1번 달달한 BBQ번 3개, 19번 XO소스 고기 볶음밥, 4번 왕새우 샤오마이 제일 처음 4번을 먹었는데....진짜..너무..맛있었다!!!!새우가 탱글탱글🦐 남편은 대만에서 먹었던 것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적극추천🌟🌟처음부터 너무 맛있는 걸 먹어서 그런가 볶음밥은 추천까지는 아니고, 달달한 BBQ번은 소보로빵 같은 느낌으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부추&새우 창펀은 속에 통새우가 있고 간장소스를 뿌려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것도 추천한다.🌟 오전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 오후 일정을 위해 잠시 호텔에서의 휴식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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