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스린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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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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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수이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백화점 입구로 나오면 중산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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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역에서 단수이로 가기 위해서 먼저, 이지카드 충전을 했다. 아! <이지카드>는 우리보다 먼저 대만에 다녀 온 도련님이 주었는데 <이지카드>는 생각보다 사용되는 곳이 많고 구입도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각 각 200TWD 충전을 한 후, 지하철을 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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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 있는 역이 진하게 적혀져있고 기다리는 선도 있다. 타이베이 지하철 역내에서나 열차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이 생각보다 깨끗했다. 지하철을 타고 밖을 보며 가고 있는데 맞은편에 앉은 분께서 여기가 마지막역 이라고 하셨다. (잉?!)
단수이로 간다고 하니 바로 가는게 아니라 갈아 타야한다고 하시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정말.. 다행..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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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단수이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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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와 단수이에 도착!! 단수이의 붉은성 “홍마오청” 으로 가는 길에 “타이거 슈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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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아도 잘 모르겠다. 설명을 듣고 우리는 각 각 ㅁ칸의 첫번째거를 시켰다. 각 각 55TWD해서 110TWD, 한국돈으로 4200원 정도한다. 대기번호는 101번, 앞에 5팀 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홍마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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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걸 마시며 단수이의 붉은성 홍마오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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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딱! 보이는 홍마오청~ 앞에서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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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서도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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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도 사진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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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찍는 곳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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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오청을 지나면 연못이 있는 곳이 나오고,
여기가 진리대학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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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당감중학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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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곳에서 우리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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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강이 있는 곳에서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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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는 생각했던 것 보다 넓고 볼 것이 많았다. 여기서 마그네틱 1개 구입 100TWD, 지퍼달린 캐릭터 파우치 180TWD(약6800원)도 샀다. 남편은 평소 인형뽑기를 좋아하는데 여기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인형뽑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아했다. 인형뽑기 1번에 10TWD, 한국 돈으로 400원도 안된다. 하지만 1번으로 안되니 10번을 한 남편...100TWD을 썼다. 그래도 3800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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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는 발마사지를 받았다. 30분에 400TWD x2 = 800TWD 한국돈으로 3만원 정도했다. 남편은
시원하고 나름 좋았다고 했지만 난 간지럽고 아프고.... 그랬다. 단수이에서 쓴 금액은 400 + 110 + 160 + 380 + 800 해서 1850TWD 한국돈으로 7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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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린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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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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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에서 스린야시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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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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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는데
그 음식의 정체는 지파이(닭 튀김)였다. 하나에 80TW, 한국돈으로 3000원 정도다. 스린야시장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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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스테이크(200TWD)와 우유튀김(1개 20TWD, 3개 50TWD)1개를 먹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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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이보다 스린야시장에서의 물건가격이 더 싼 것 같다.
스린야시장에서 끈으로 된 파우치가 1개에 100TWD , 여러 개를 살 경우에는 할인도 해준다. (1개 구매) 엄청 긴 케이블선도 파는데 우리는 3m짜리를 샀다. 2개 사서 200TWD인데 아주 만족하고 있다.
스린야시장에서 쓴 금액은 음식 80+200+20=300, 물건 100+200=300, 총600TWD, 한국돈으로 23000원 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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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오기 전 야식으로 라면2개, 맥주1, 탄산수1 = 190, 초밥 13개 =130, 총320TWD 한국돈으로 12000원 정도했다.

타이베이 2일차 여행의 일정과 경비를 정리해보았다.
🌟일정🌟유산동우육면-중산역딘타이펑-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당감중학교-스린야시장
🌟경비🌟300+ 794(793.50)+1850+600+320= 총3864TWD, 한국 돈으로 14만 6천원 정도다.

여행 첫 날인데 너무 걸었다. 내일은 여유롭게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