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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여행:)타이베이/유산동우육면&딘타이펑

쎠니 ♥ 2019. 5. 12.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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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왔다
어제 저녁, 대만에 도착하여 오늘은 2일차가 되었다
호텔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우리는 [유산동우육면]으로 갔다

“유산동우육면”

​​


골목으로 들어오면 위치해있고 가게 앞에는 고기와
재료를 손질하고 있는 분들이 계셨다. 가게 안에는
자리가 많은 편은 아니였으며 빈자리가 없었다.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고 우리는 이렇게
2개를 시켰다. 가격은 300TWD, 한국 돈으로 11000원정도..물가는 한국이랑 비숫한 것 같다.


조금 있으니 가게 안에 자리가 나서 안으로 이동했다
가게 안에는 메뉴판과 음식이 나올 때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적혀있었는데 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면이 우동면이라 별루였지만 고기를
사랑하는 나는 안에 들어있는 고기와 국물은 맛있었다.
우육면의 고기는 진짜 부드러웠고 소고기가 들어간
우육면의 고기는 소고기라서 그런지 살짝 질기고 장조림 고기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름기가 있어 남편은 별루
였다고 하지만 난 나름 괜찮았다!!

“딘타이펑”

​아침을 먹고 주변을 둘러보며 소화를 살짝 시킨 후,
바로 점심을 먹으러 [딘타이펑]에 갔다.
우리는 본점말고 중산역에 있는 [딘타이펑]에 갔는데
여기는 백화점 지하2층에 있어 백화점 문을 열어야
들어 갈 수가 있었다. 백화점 문여는 시간은 11시.......
10시20분쯤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11시가 되면 문을 열어주시는데, 10분 전부터 없었던
사람들이 우르르...줄을 서지않고 앞으로 왔다..’이럴 줄
알았으면 11시 맞춰서 올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열고 난 뒤 안 사실이지만 이쪽 입구 보다는
왼쪽 편 입구에 바로 [딘타이펑]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있었다. (저기 떡하니 간판도 있었다...)


[딘타이펑] 앞에 도착하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심지어 안에서 먹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저기 사람들은 어떻게 들어왔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금세 줄이 줄었다^^​​​


메뉴판을 보는데 메뉴가 진짜로 많다. (샤오롱바오, 탕,
국수, 나물, 볶음밥 등...) 다 맛있어 보였다


주문을 할 메뉴는 주문서에 바로 체크 체크✔️
음식번호도 있고 한글로 되어있어 좋았다. 아!그리고
여기는 점원들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언어에
능통해서 주문할 때 편하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갈비튀김 계란 볶음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계란밥은 담백하고 갈비튀김은 약간 찹쪼롬했다. 고기와 밥을
같이 먹으니 맛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데 남편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샤오롱바오> 남편은 원래 만두를 엄청 좋아한다
샤오롱바오는 5개짜리와 10개 짜리가 있는데 우리는
5개를 주문했다. <샤오롱바오> 안에 육즙이...많다👍🏻
생강이 있는 곳에 간장을 부은 후, 생강을 만두 위에
올려 먹어도 맛있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여러 종류의 샤오롱바오도 많지만 ‘역시 기본을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먹었는데 맛있었다!!

추천 추천합니다!


<새우 돼지고기 물만두 국수> 면도 먹고 싶고, 만두도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이건 내 입맛에 살짝 심심한
부분이 있었다. 새우 만두 안에는 새우가 통으로 들어가있어 진짜 맛있었다. 살짝 맛이 심심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매운 것을 함께 주문하면 좋을 것 같다!


<새우 돼지고기 비빔만두> 이건 살짝 매운향이 났지만
매운향만 나지 매운 건 아니였다. 조금은 자극적이기도 한 맛이었지만, 내 입맛에 잘 맞았다!!


난 사이다 남편은 맥주!! 맥주를 살짝 마셔보니 보리차? 맛이 났다 남편은 단 보리차 맛이 난다고 했다.


885.00TWD 에 팁88.50TWD 해서 973.50TWD
한국 돈으로 37000원 정도 했다


계산을 하고 나오니 직접 만두를 만들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직접보니 먼가모르게 믿음이 가는
[딘타이펑] 맛있고 푸짐하게 먹었다!!다음에 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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