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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경주펜션 추천, 경주 가성비좋은 펜션/이상한나라 앨리스,앨리스펜션

쎠니 ♥ 2019. 10. 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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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 앨리스", " 앨리스펜션"

[카카오맵] 앨리스펜션

경북 경주시 양남면 솔숲2길 5 (양남면 신대리) 

http://kko.to/3UkyFlbjH

앨리스펜션 : http://new-alice.com/




화랑의 언덕에서 우리는 "앨리스펜션"으로 이동했고 오는 길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펜션으로 왔다. 

"앨리스펜션"은 함께 여행을 갔던 동생의 친구가 갔다가 추천을 해준 곳이었다. 

화랑의 언덕에서 앨리스펜션까지는 거리가 있어 차를 생각보다 많이 타고 있어야 했다. 




앨리스펜션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앨리스 펜션이 있는 곳은 다른 펜션들도 있는 곳 이었다. 

주차를 하고 왼쪽편에 있는 입구로 들어갔다. ​

​1층에 앨리스관리실이 있었다. 

앨리스 관리실 앞에는 주의사항과 공지사항, 앨리스펜션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우리는 5시전에 도착을 했다. 배가 고픈 상태라서 바로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사장님께 바베큐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있을 객실은 앨리스7이고 3층에 있다. 

올라가는 계단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으셨다. 

우리가 있을 앨리스7의 문을 열어보았다. 문에는 펜션 이용 시 주의사항이 있었다.​

​문을 열면 바로 주방이 있다. 필요했던 양념의 종류가 다 마련되어 있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나 몇 몇 식기들이 깨끗하지 못한 부분이 있고 조리를 하기에 좁다는 점이 있었다. 

냄비가 더 필요해서 사장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냄비를 챙겨주셨다. 

​펜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이다. 아늑한 곳에 침대가 있으니 잠이 잘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있었던 곳은 복층으로 위층에도 침대가 있다. 

나는 이 곳에서 잠을 잤는데 깜깜하고 조용해서 잠을 잘 잘 수 있었다. 

펜션안에서 스파와 족욕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있던 앨리스7은 리모델링공사를 하게 되어 스파대신 족욕탕이 있었다. 

사장님께서 미리 양해를 구하셨는데 다른 객실도 만석이라 변경도 안되어 족욕용 입욕제를 제공해주셨다. 

펜션에 와서 설명을 들을 때 사장님께서는 들어가는 곳이 미끄러우니 앉아서 이용을 하라고 당부의 말씀을 해주셨다. 

몸소 시범까지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주셔서 기억에 남았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족욕을 할 생각이었는데 노는 것이 더 좋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이를 하다보니 결론은 스파를 하지 못했다. 

앨리스 펜션을 이용한다면 스파나 족욕을 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저녁에는 추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앨리스에는 객실안에 개별바베큐장이 있었다. 실내에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 앞에는 헤어드라이기와 고대기가 있었다. 

작은 전신거울도 있어서 좋았다. 

화장실은 깔끔한 모습이다. 

기본적으로 샴푸와 바디워시, 비누, 치약이 있는데 부족한 느낌이 든다. 

예약한 인원은 5명인데 3개가 있고 수건도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펜션에 들어와서 받았다. 

한쪽벽에는 티비가 있다. ​

객실로 들어오면서 바베큐를 이야기해서 평소보다는 일찍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고기를 굽기에 적당하고 좋은 불판으로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바베큐장에 의자와 슬리퍼도 4개가 있었다. 의자는 사장님이 알려주는 곳에서 직접꺼내 사용을 했다. 

환기는 잘되었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딱 좋았다. ​

부대찌개와 치즈떡복이도 만들어서 먹었다.

부대찌개와 치즈떡볶이에 대한 후기는 다음에 적을 얘정이다. 

"앨리스펜션"에서는 Wii&보드게임을 대여해주신다. 

우리는 보드게임 2가지를 빌렸다. 보드게임으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앨리스펜션에서는 스파, 조식(햇반1+컵라면 소2), 픽업, 기본양념, 비상약, 폴라로이드, 이벤트 서비스가 있다. 

정확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리실에 문의를 할 수 있다. 

폴라로이드는 15.000원이라는 대여료가 있어서 대여를 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으로 사온 햇반과 라면도 있어서 조식도 이용하지 않았다. 

하루 즐겁게 지내고 다음날 김치&라면&햇반을 먹고 나왔다. 

뒷정리까지 나름 깔끔하게 했다. 쓰레기는 따로 버리는 곳에 버리지않고 관리실 앞 1층에 두면된다고 하셔서 살짝 편한점은 있었다. 


★앨리스펜션은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친근한 모습으로 대해주셔서 좋았다. 

★우리는 이용을 안했지만 스파와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우리가 예약한 인원은 5명인데 그것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면 잘 챙겨주셨다. 

★보드게임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 역시 게임은 어딜가든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제일 좋은 점은 금액적인 부분이다. 성인5명인데 195.000원이었다. 주중에는 더 착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니 좋은 것 같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다. 우리가 갔었던 날에도 모든 객실이 예약되어 있었다. 

★방음도 잘 되는 곳인 것 같았다. 

★잠도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나는 깜깜하고 조용해야 잘 자는데 정말 조용하고 깜깜해서 좋았다. 

★경주에서 가성비좋은 펜션을 찾고 있다면 "앨리스펜션"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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