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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GS25편의점에서 장보기/ 한끼삼겹살, 우거지 뼈해장국, 문어숙회, 불막창

쎠니 ♥ 2019. 10. 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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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에서 장보기" 

친구들과 남해여행을 가는 날, 주변에 마트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근처 편의점에서 장을 보았다. 

편의점에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이 있는지 한번 더 깨닫고 알게 되는 순간이었다. 


"바로 구워먹는 한끼 삼겹살" 

여행하면 바베큐, 고기인데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생각에 절망했을 때 발견한 삼겹살이다. 

나는 편의점에서도 삼겹살을 판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가격은 5.500원인데 삼겹살을 사면 비빔면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이었지만 펜션에 와서 고기를 구울 때 뜯어보니 고기가 생각보다 잘 떨어져서 좋았다. 

냉동 삼겹살이었지만 너무나 맛있었다. 기대 이상이었다. 

혼자서 가끔 고기가 생각나는 날, 간편하게 구워먹기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테이스트 우거지 뼈해장국"

국물이 필요하기도 하고 친구가 먹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구입한 우거지 뼈해장국이다. 

가격은 5.900원이었다. 

평소에도 뼈해장국을 좋아하는 나는 기대가 되었다. 

​조리방법과 주의사항이 적혀져 있었다.  

용기에 내용물을 담아 전자레인지에 6-8분 데워주면 끝- 간단하게 우거지 뼈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 

"우거지 뼈해장국"을 용기에 담아서 뚜껑을 닫고 전자레인지에 8분 데워주었다. 

짠- 나름 맛있어 보이는 "우거지 뼈해장국"이다. 

일반적인 가게에서 사먹는 "우거지 뼈해장국"을 생각하고 먹는다면 실망할 수 도 있지만 간편하게 집에서 먹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은 "우거지 뼈해장국"이었다. 

종이로 된 용기에 담아서 데우는 거라서 빨리 식는 부분이 아쉬웠다.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들을 조금 더 첨가하여 먹는다면 충분히 맛있을 것 같은 "우거지 뼈해장국"이었다. 

혼자서 "우거지 뼈해장국"이 먹고 싶고 일반적인 가게에 가서 먹기엔 부담스럽다면 먹겠지만 나는 일반적인 가게에 가서 사먹을 것 같다. 


"녹여서 바로 먹는 문어숙회"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음식은 다 사는 것 같다. 고기와 해장국에서 이어서 문어숙회다. 

가격은 6.900원이다. 

문어숙회는 녹여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안에 참기름과 양념초장이 함께 들어있어 별도로 필요한 재료가 없어서 좋은 것 같다. 

문어숙회가 먹고 싶은 날, 간단하게 먹으면 좋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도 많은 제품이었다. 

집에서 혼술을 할 때 간편하게 먹기 좋은 안주 인 것 같다. ​


"술 한잔 생각나는 밤 오늘의 포차 직화로 구운 불막창" 

불맛나는 매콤달콤한 맛 / 매콤하게 양념한 막창을 직화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맛 

안주로 좋다는 불막창도 구입했다. 

​내용물 포장지를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돌려주면 된다. 

집에서 먹을 경우에는 후라이팬에 야채와 함께 같이 데워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 


먹는다고 바빠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다. 문어숙회와 불막창은 양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여행을 와서 안주가 필요할 때, 간단한 안주가 필요할 때, 혼술을 할 때 좋은 안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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