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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어프라이어로 아코디언 감자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간식 / 버터보관법

쎠니 ♥ 2019. 9.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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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감자" 만들기 

필요한재료 : 감자 2개, 버터, 소금, 파슬리 가루, 파마산 치즈가루  

감자는 껍질을 벗겨주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아코디언감자를 만드시는 분들이 많지만, 나는 껍질을 먹고 싶지 않아서 벗겨주었다.  

감자에 칼집을 낼 때에는 나무젓가락을 양쪽에 대고 자르면 싶다고 하여 나도 나무젓가락을 양쪽에 두었다. 

젓가락이 닿을 정도 까지 감자를 얇게 썰어준다. 

감자를 썰기 전까지는 만들기 귀찮을 것 같고 힘들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쉽고 재미있었다. 

나무 젓가락이 있는 곳 까지 싹-싹- 썰어주는 거라서 편하고 쉬웠다. 


<버터 보관법> 

버터는 요리에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요리에 필요할 때 없으면 너무나 아쉽다. 아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번에는 버터를 잘 보관하기로 했다. 

버터를 요리할 때 필요한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비닐도 적당한 크기로 잘랐다. 

버터를 비밀로 감싸주었다. 비닐로 감싼 버터는 통에 넣고 냉동보관을 하면 된다. 

버터가 필요할 때 하나씩 빼서 쓰니 너무 간편하고 좋다. 

버터 1조각을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 녹여주었다. 

파슬리가루와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었다. 


칼집 낸 감자 사이사이에 녹인 버터를 골고루 발라준다. 

버터를 골고루 바른 감자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먼저, 200도에서 10분 구워주었다. 


200도에서 10분 구워준 감자의 모습이다. 생각보다 감자가 안 익은 모습이다. 그래도 감자에 낸 칼집이 살짝 벌어져 있었다. 감자 사이사이에 버터를 한번 더 발라주었다. 

200도에서 15분 정도 더 구워주었다.  제법 아코디언 감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감자의 칼집을 조금 더 깊게 내주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접시에 담아 파슬리가루와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주었다. 이렇게, 아코디언 감자가 완성되었다. 

케찹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아서 케찹도 준비했다. 

감자의 위쪽은 바삭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웠다. 감자는 손으로 하나씩 떼어 먹고 싶었는데, 뜨거워서 포크로 먹었다. 


☆아코디언 감자는 어른들의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 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생각했던 것 보다 직접 해보니 더욱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아코디언 감자의 윗부분이 바삭하고 맛있었다. 감자에 칼집을 낼 때에는 생각보다 얇고 깊게 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간식, 아코디언 감자, 만들어 드셔보시기를 추천한다. 

☆감자의 사이사이에 치즈를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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