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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일상:)간장소스와 청양고추로 매콤한 멸치볶음 만들기, 집에 있는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양푼이 비빔밥

쎠니 ♥ 2019. 9. 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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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소스, 매콤한 "멸치볶음" 만들기 

우리 집 냉동실에 남은 멸치와 어머님이 추신 청양고추가 있어 간장소스를 이용한 매콤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다. 

예전에는 고추장을 이용한 멸치볶음을 만들었었는데 어머님이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매콤하게 만들어 주신 "멸치볶음"을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나도 도전해보았다. 

필요한재료: 잔멸치 2컵, 청양고추, 설탕1숟가락, 간장 1숟가락, 식용유, 다진마늘 0.5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잔멸치는 2컵(종이컵) 분량을 준비해주었고, 청양고추 1개와 빨간고추 1개를 썰어 준비해 두었다. 

멸치볶음을 만들기 전에 잔멸치를 마른 팬에서 한번 볶아준다. 

간장 1숟가락에 설탕 1숟가락을 넣고 녹여 조림장을 만들어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다진마늘 0.5숟가락을 넣고 볶아 마늘향을 내준다.   

볶아 놓은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준다. 


한쪽에 청양고추와 조림장을 넣고 조림장이 끓으면 멸치와 함께 볶아준다.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어주었다. (올리고당으로 기호껏 단맛을 맞추어준다.) 멸치를 골고루 볶아 수분기를 날려주고 불을 꺼준다.  


참기름을 1숟가락 둘러 마무리 한다.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리면 간장소스와 청양고추로 만드는 달콤 매콤한 "멸치볶음"이 완성되었다. 

☆간장소스와 청양고추로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는데 설탕과 올리고당도 들어가서 생각보다 살짝 달고 매콤하게 멸치볶음이 만들어졌다. 

☆고추장으로 만든 멸치볶음과는 다르게 담백하고 매콤하고 더 맛있었다.  

☆간장소스와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만드는 간단한 멸치볶음을 추천한다. 

☆밥에 멸치볶음과 김자반을 넣어 간단하게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비빔밥 만들어 먹기 

집에 어머님이 주신 반찬과 채소들이 많아서 비빔밥을 만들어서 먹기로 했다. 

남편이 비빔밥에는 빠질 수 없다는 어묵볶음을 만들고, 집에 있는 채소들을 이용하여 호박볶음과 오이부추무침을 만들었다. 

후다다닥 만든 반찬들이다.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된장찌개도 끓었다. 


다른 반찬들을 만드는 방법은 밑에 링크를 걸어두었다. 

호박복음 - https://s-hyun.tistory.com/m/16

어묵볶음(불어묵) - https://s-hyun.tistory.com/m/46

오이부추무침 - https://s-hyun.tistory.com/m/59

이번 오이부추무침에는 매실액을 살짝 더 추가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 

요리에는 정답이 없는 것 같다. 나의 입맛에 추가하고 빼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양푼이에 밥을 넣고 어묵, 호박, 콩나물, 멸치, 고구마순, 열무, 다양한 반찬들을 보기좋게 골고루 넣고 계란후라이를 올려주었다. 


쓱- 쓱- 비비다가 고추장도 넣어주고, 참기름도 넣어주었다. 


비빔밥은 집에 남은 반찬들을 골고루 먹기에 좋은 음식인 것 같다. 하지만 칼로리 폭탄이라서 자주 먹지는 않는다. 

오이부추무침은 안넣었었는데 남편이 먹어보고는 맛있다며 추가해서 넣었다. 

매콤한 비빔밥과 된장찌개, 너무나 맛있었다. 

입맛이 없을 때에도 비빔밥 추천해드리고 싶다. 입맛이 없을 수록 잘 먹어야 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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