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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요즘 핫한 분식집, 서면 인싸분식

쎠니 ♥ 2019. 8. 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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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분식"

[카카오맵] 인싸분식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92번길 16 1층 (부전동) 

http://kko.to/SQ1bE6P0j

영업시간 : 12:00 - 22:00, 연중무휴  

오랜만에 부산에서 동생들과 모임을 가졌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는 요즘 핫하다는 부산의 분식집, "인싸분식"으로 갔다. 

인싸분식은 부산 서면에 대한CGV가 있는 건물의 안쪽에 있어서 찾기가 아주 쉬웠다. 입구는 양쪽으로 있다. 대한CGV쪽 말고도 반대편으로도 다른 입구가 있다. 

입구부터 강력하게 풍겨오는 인싸의 기운... 평소 분식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여기만큼은 기대가 되었다. 

핫한 분식집이라서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갔을 때에는 어중간한 시간(5시)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많이 있었다. 분식집이라서 회전율도 괜찮은 편인 것 같았다.

우리는 5명이라서 넓은 자리에 앉았는데 바로 앞쪽에 너무나도 강력한 빨간색의 조명이 있어서 모든 것이 빨갛게 보였다. 


테이블은 타일을 이용해서 만든 테이블이었는데 보기엔 분식집같기도 하고 목욕탕도 생각났다. 그리고 살짝 불편하기도 했다. 

테이블의 옆쪽에 수저와 티슈가 있었다. 이쪽에 앉은 동생들은 뾰족하게 찔려서 잠시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다. 

물컵과 접시는 옛날생각과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화사가 애정하는 분식접시였다. 

​물은 보통 생수가 아닌 보리차였다. 오랜만에 보리차를 먹어서 그런지 물도 맛있게 느껴졌다. 


메뉴판은 신기하게 생겼었다. 한장씩 넘기면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골랐다. 고른 음식은 주문서에 표시를 해주었다. 

우리는 인싸 토핑 떡볶이 보통, 인싸 토핑 떡볶이 맵게, 육회김밥2줄, 인싸 크림 투움밥을 주문했다. 

인싸 크림 투움밥이 먼저 나왔다. 살짝 느끼한 부분이 있지만 떡볶이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인싸 토핑 떡볶이 보통맛과 매운맛이 나왔다. 

매운맛에는 베트남고추가 들어가 있었다. 매운맛은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계속 먹으니 매워서 보통맛을 많이 먹었다. 

가장 기대가 되었던 육회김밥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계란 노른자를 풀어 찍어먹으니 맛있었다. 

전체적인 모습이다. 인싸분식은 요즘 핫한 분식집답게 음식들이 맛있었다. 

화장실 입구의 모습이다.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가격은 떡볶이, 김밥 6.900원씩, 투움밥은 7.500원으로 총 35.100원이 나왔다. 보통 분식집과는 다르게 가격이 높은 것 같다. 


☆색다른 분식집을 찾고 있다면 부산 서면에 "인싸분식"을 추천한다. 

☆"인싸분식"의 음식들은 대부분 맛있었다. 

☆보통 분식집과는 달리 가격이 있는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나올 때 쯤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분식집답게 회전율이 있는 편이다. 사람들이 왔다가 금방 먹고 가는 분위기였다. 

☆"인싸분식"에 간다면 육회김밥은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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