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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부대찌개 전문 서울식당, 부대찌개

쎠니 ♥ 2019. 8.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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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전문 " 서울식당" 

경남 거제 서문로 6길 7 (고현동)

http://kko.to/LXlCMJPjo]

영업시간 9: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남편과 함께 고현에 있는 "버섯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거제 고현동으로 왔다. 

그런데 주차를 하고 난 후에 보니 "부대찌개 전문, 서울식당" 집이 보였다. 서울식당은 남편이 예전에 많이 왔던 곳으로 부대찌개가 아주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버섯칼국수를 먹으러 왔지만 "부대찌개"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식당"으로 들어갔다. 


가게의 모습은 정감가는 모습이다. 남편이 3년전 쯤에 왔을 떼와 같은 모습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우리는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았다. 


가게의 안쪽에는 주방이 있었다. 

메뉴를 살펴보니 의정부 부대찌개, 돌솥비빔밥, 된장찌개가 있었다. 부대찌개와 돌솥비빔밥은 7.000원 된장찌개는 6.000원이었다. 

햄추가시의 가격과 라면, 당면, 우동사리가 있었다. 우리는 의정부 부대찌개 2인에 라면사리를 주문했다. 

한쪽에는 텔레비전과 에어컨, 선풍기, 방석이 있다. 

주문한 부대찌개가 나왔다. 김치와 떡, 햄, 소시지, 당면 등이 들어있었다. 라면사리는 따로 주는 줄 알았는데 같이 넣어서 주셨다. 

부대찌개의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가정적인 맛이라고 느꼈다. 김치는 살짝 신김치라서 새콤했고 전반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남편은 예전과 비교를 했을 때, 맛이 변하고 양이 줄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예전보다 자극적이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밥과 반찬들도 나왔다.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어묵, 진미채무침이 나왔다. 깍두기는 많이 익은 맛이었다. 반찬들은 맛있는 편은 아니였지만 먹을만했다. 우리의 입맛에는 조금 달았다. 어묵은 좋아해서 2번 먹었다. 

밥의 양은 어중간해서 한공기 더 주문해서 먹었다. 


육수도 미리 주전자에 준비해주셨는데 우리는 더 넣지 않아도 딱 맞았다. 

☆서울식당의 부대찌개는 너무 기대를 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맛은 예전보다 덜 자극적이나 예전이 더 맛있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양은 예전보다 줄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기대가 높았던 만큼 엄청 맛있는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게 집에서 먹는 집밥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소소하게 "부대찌개"가 먹고 싶은 날, 거제 고현에 있는 "서울식당"을 살짝 추천해본다. 

☆가격은 부대찌개 2인분에 라면사리 + 공기밥해서 총 1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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