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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거제 옥포 횟집, 으뜸횟집

쎠니 ♥ 2019. 8. 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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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남편의 친구가 놀러왔다. 남편의 친구분은 회를 먹고 싶다고 하여 미리 예약을 한 후, 회를 먹으러 갔다.

"거제 으뜸횟집"

[카카오맵] 거제으뜸횟집 

경남 거제시 옥포로4길 19-1 1층 (옥포동) 

http://kko.to/o0G29QS0j


영업시간 10:00-22:00


거제 으뜸횟집은 주차장이 없다.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왔다. 

수족관에는 다양한 생선들이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편에 주방이 있다. 


길게 복도가 있고 앞에는 화장실이 있으며, 양쪽으로 룸이 있다.  룸으로 되어 있으니 모임장소로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예약을 해서 미리 상이 차려져 있었다. 미리 에어컨도 틀어 놓으셔서 아주 시원했다. 

상에는 다양한 반찬들이 있다. 장어&쭈꾸미양념, 밤&호두, 간장새우, 새우, 조개, 문어, 새우튀김, 초밥, 전, 게튀김 등 등.. 반찬들은 가짓수가 많으나 양은 조금씩 담겨져있다. 반찬들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좋은 것 같다. 맛도 괜찮다. 


처음으로 나온 샐러드다. 나는 맛있게 먹었다. 시원하고 아삭해서 맛있었다. 

물회가 나왔다. 소면도 있어서 나는 더 맛있게 먹었다. 더운 여름날에 먹으니 시원하고 새콤해서 좋았다. 


모듬회(3인)이 나왔다. 나는 아직 회맛을 알아가고 있는 사람이라서 정확한 맛은 모르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다. 남편은 아주 신선하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동태조림?이 나왔다. 나는 원래 동태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양이 아쉬워 보이지만 남편과 남편친구는 먹지 않아서 우리는 괜찮았다. 

멍게, 전복, 해삼 여러가지 해산물이 나왔다. 회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과 공기밥을 주문했다. 


매운탕은 아주 맛있는건 아니고 , 그냥 먹을만했다.  반찬으로 콩나물무침, 김치, 호박볶음이 나왔는데 반찬들도 그냥 그랬다. 


모듬회  80.000원에 주류 8.000 + 4.000 + 1.500 + 공기밥2 4.000 = 총 97.500원이다. 

☆3인이서 모듬회에 다양한 해산물과 물회, 반찬들까지 생각했을 때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엄청 맛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룸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고, 모임장소로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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