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등촌 샤브 칼국수 아주점 버섯칼국수

오늘은 점심때 해장 겸 등촌 샤브 칼국수에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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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아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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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동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고요 

주차공간이 없으면 아동병원 주차장에 잠시 주차해 놓아도 문제없어요

다만 노브랜드 주차장에는 주차하지 마시길 잘못 주차해 놨다가 차 못 빼요 ㅠㅠ

테이블은 총 7개 있더라고요 회전율이 빨라서 혹시라도 기다려야 되다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돼요

12시에 방문해서 30~40분 정도면 먹더라고요 

1인 세트는 소고기 샤부샤부를 해 먹을 수 있게 같이 나오고요 

저희는 버섯 칼국수 2인분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주방에서 해서 주시니 해달라고 말하시면 바로 가지고 가서 만들어 주세요

주문하고 거의 바로 나오는 버섯칼국수 미나리와 각종 버섯 육수가 칼칼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미나리는 철이 아니라 향은 강하지 않았어요 

향 쌘 거 싫으신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 거예요 

기본 반찬 세팅은 김치 겉절이 밖에 없어요

당일에 담근 겉절이라 그런지 아삭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젓갈향이 좀 강하긴 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버섯을 먼저 덜어서 장에 찍어서 먹고요

그리고 칼국수를 넣어서 먹고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먹는 순서예요

순서는 상관없이 기호에 맞게 칼국수 다 넣어서 버섯이랑 드셔도 되고요

제가 추천드리는 건 버섯 먼저 건져 드시고

야채 추가를 한번 해서 칼국수랑 같이 드세요 야채가 생각보다 적게 들어있어서 추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칼국수 면이에요 맛있어 보이죠 사진으로 보니깐 우동사리면처럼 생겼는데

실제로 보면 그냥 칼국수 면이에요 좀 두꺼운

칼국수를 다 먹고 나면 국물을 저기다 덜어줍니다

국물 안 가져가니깐 가져가기 전에 안 덜어도 돼요

가져가서 저렇게 계란하고 야채를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 주세요

저기 남아있는 국물이랑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아요 양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 탄수화물+탄수화물이라

고기 같이 드셔서 단백질 보충도 하시고 야채도 추가하셔서 버섯도 많이 드세요 ㅎㅎㅎㅎㅎ

내돈내산 해장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