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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나들이 간 느낌- 사진찍기 예쁜 카페 w181

쎠니 ♥ 2021. 11. 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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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인피니티풀 카페가 있다. 거제도에 있는 카페는 거의 오션뷰를 자랑하지만 인피니티풀이라니.. 주변에 다녀온 사람들도 이미 많았기에.. 나도 동생과 함께 다녀왔다.

[카카오맵] W181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707 2층 (장목면 송진포리) http://kko.to/l57Bxai40

W181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707

map.kakao.com

영업시간: 매일 09:30-20:00 (라스트오더 19:30)
야외는 20:30분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전화: 055)636-5030

양쪽으로 나무가 있는 골목(?)으로 오면 카페가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은 카페다.

w181카페에 오면 꼭 이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계단을 내려오면 카페의 입구가 있다. 계단 뒤쪽으로 보이는 바다와 나무가 그냥 딱 포토존이다.

카페 영업시간을 찾아보았을 땐 10시라고 적혀있었는데 와서 확인해보니 9시30분었다. 그리고 야외는 더 오래 이용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의 입구가 보통 카페들과는 다르다.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살짝 바다가 보인다.

큰 창으로 볼 수 있는 바다- 거제도의 바다는 볼 때마다 느끼지만 이쁘다^-^ 넓은 창이 있어 넓은 공간이 더 넓게 느껴진다.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 와서 1등인줄 알았지만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들이 있었다. w181을 맘껏 즐기고 싶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오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카페 어딜가든 오픈시간을 맞추면 편하다고 생각한다.

안심콜 손소독 열체크는 이제 어딜가든 필수코스가 되었다.

카페 입구로 들어와 계단을 내려오면 왼쪽편에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있다. 난 빵을 선호하지 않았지만 임신을 경험하면서는 완전 빵순이가 되었다. 빵은 이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다 먹고 싶지만 그 중에서 먹고 싶은 빵을 2가지 골랐다.
우리가 고른 빵은 샌드위치와 크림치즈페스츄리다.

빵을 고르고 동생은 바닐라빈라떼, 난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크림바닐라를 주문했다. 크림바닐라는 크기가 작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난 괜찮다고 하였다.

안쪽으로 많은 자리가 있었다. 보이는 자리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어 앉는 자리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중요한 아기의자도 있다.
엄마가 된 나는 이제 어디를 가든 아기와 함께 올 수 있는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w181은 나중에 아기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아기가 걸을 때 쯤에..!!
계단이 있어 유모차는 안되겠고 아기띠가 좋을 것 같다.
아기가 걸을 수 있을 때 함께 온다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아래층 바깥에 있는 자리가 마음에 들었다.

아래층으로 갈 수 있는 곳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 놓으셨다.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아래층에도 넓은 자리가 있었다.
카페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컸다.

화장실은 아래층에 여자 남자 화장실이 있었고
여자화장실은 위층에도 하나 더 있었다.

화장실 앞에도 이렇게 의자를 놓아 우리는 여기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카페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꾸며 놓은 것 같아서 우리는 좋았다.

위에서 보았던 바깥자리에 앉았다. 마침 날씨도 딱 좋아서 바깥에 앉기에 더욱 좋았다. 의자도 편해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빵과 커피다.
크림바닐라는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크기가 귀여웠다.
빨대로 저어서 빨대로 먹는 것보단 직접 마시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알려주신대로 먹으니 맛있었다.
약간 아인슈페너 같은 느낌도 들면서 부드러웠다.
크기가 조금 작아서 그렇지 맛도 좋고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니 나는 추천을 해주고싶다.
빵도 맛있었다. 샌드위치는 안에 있는 재료들로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지만 재료도 신선하고 바깥에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크림치즈도 맛있었다. 빵 맛집..!! 다음에 온다면 또 다른 빵을 먹어 볼 것이다!!

거제도의 이쁜 바다와 찰칵! 빨대는 반을 자른 크기였다.
빵과 커피를 다 먹은 우리는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바깥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바깥으로 향했다.

카페 주변이 잘 꾸며져있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최고의 장소였다.!!

우리가 밖으로 나올 때 쯤에는 이렇게 자리를 펼치고 계셨다.
밖에서는 나들이 온 듯한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인피니티풀도 있다.
카페에 인피니티풀이라니.. 신기하면서도 재밌다.

여기서는 휴양지느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w181카페 곳곳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과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우리는 평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기 때문에 더욱 카페를 잘 즐기고 온 것 같다.
빵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사진을 찍을 곳도 많고 나름 나들이 온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좋았다.

아직 어린 아기와 함께 하는 나는 아기가 조금 더 커서 걸을 수 있을 때 쯤엔 같이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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