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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거제섬꽃축제&거제정글돔/ 거제도의 축제 중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섬꽃축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왔다

쎠니 ♥ 2019. 10. 3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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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거제정글돔"

[카카오맵] 거제섬꽃축제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485-17 (거제면 서정리) 

http://kko.to/ThkC32b0o

2019.10.26(토)-2019.11.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에서 거제섬꽃축제를 한다. 

이번 거제섬꽃축제는 제14회째로 작년에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왔다. 

이번에는 거제정글돔이 생겨서 더욱 많이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네비에 거제섬꽃축제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 올 수 있고 축제기간이라서 곳곳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원래 주말에 갈 생각이었지만 월요일에 시간이 되어 10월 28일 월요일에 다녀왔다. 시간은 점심시간쯤이었다.




주차를 하고 난 후,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 어린이는 2.000원이었다. 거제시민은 1.000원 할인하여 2.000원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우리도 거제시민이라서 미리 신분증을 챙겨갔다. 2.000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것 같다. 













거제섬꽃축제 매표소는 3곳이 있다. 이번에는 스포츠파크 매표소로 오게 되었다. 

이번 거제섬꽃축제에서는 거제정글돔이 메인이라서 바로 거제정글돔이 있는 곳으로 갔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줄인 것 같았다. 

다녀온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 주말에는 기다리는 줄이 2배이상으로 길단다. 평일이나 주말 일찍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거제정글돔 관람시간은 관람시간과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줄을 기다리면서 정글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적은 대신에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셨다. 

근데 진짜 몇 몇 분들이 약주를 하고 오셔서 줄을 바르게 서지 못하시는 분도 계셨고 발을 밟는 분도 계셔고 안내원에게 화를 내시는 분도 계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 행사인 만큼 이런점도 미리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거제정글돔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거제정글돔은 행사기간에만 사전공개를 하는 것으로 정식 개장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5-10분 간격으로 50명씩 입장을 한다. 

기다리는 시간은 노란색이 있는 안내판에서 20분쯤 걸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드니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거제정글돔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

​관람시 유의사항도 있다. 애완동물금지, 음식물금지, 금연, 금주, 놀이기구금지, 식물체취금지, 삼각대금지, 그늘막&돗자리 금지다. 

우리는 삼각대를 모르고 들고 갔었는데 꺼내지 않았다. 사실 들고가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찍을 자리도 없었다. 

드디어 거제정글돔에 들어왔다. ​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다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나는 올라가는 길도 보고 싶어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는데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나 똑같은 것 같았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거제정글돔을 실제로 와서 보니 정말 좋았다. 

실내라도 채광이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았다. 

관람방향은 정해져있어 사람들이나 길을 따라가며 관람을 할 수 있다. 

거제정글돔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는 분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둥지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었다.

관람하시는 분들께 사진을 부탁드리니 찍어주시는 분들마다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거제정글돔은 곳곳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

이렇게 곳곳에 관람방향 표시가 되어있고 안내원도 있어서 관람을 하기에 더 좋았다. ​

곳 곳에 사진을 찍는 곳이 많이 있지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는 곳에서는 찍지 않았다. 


​정글 동굴 길을 지나고 정글 하늘 길로 갔다. ​

​정글 하는 길에서 폭포도 볼 수 있고 아래층에 있는 식물들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초록초록한 배경에서 사진도 찍었다. 정말 거제정글돔 안에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다. 

​거제정글돔안에 다른 건물이 있어서 올라가보았다. 

아래를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밑으로 내려오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다. 

​돌에서 피어나는 작은 자연 석부작도 만날 수 있었다. 

​밑에서도 관람방향을 따라서 관람을 했다. 

​그리고 위에서 보았던 폭포를 만났다. 

​폭포는 30분나오고 5분 쉬었다가 다시 나온다. 

우리가 사진찍으려고 했을 때 물이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안내를 해주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금방 다시 나올거라고 말씀을 하셔서 우리는 물이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5분정도 있으니 폭포가 나왔다. 이 곳에서는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신다. 

앉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모습이 친절해보여서 좋았다. 

폭포를 마지막으로 거제정글돔을 나왔다. 

관람시간은 여유롭게 30분 -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진을 안찍고 관람만 하면 금방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글돔을 나오니 반대편에는 아직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완성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가 되는 거제 정글돔이었다. 

거제정글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또 찍었다. 징검다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것 같았다. 

거제섬꽃축제에는 다육식물&선인장 전시관, 곤충생태관, 과채류 실증실험 유리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 곳은 작년에도 보았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자세히 관람하지는 않았다. ​

작년에 왔었다가 만족을 했던 힐링허브랜드에 가보았다.

이 곳은 작년이 더 예뻤다. ​


위 3개사진은 작년에 찍었던 사진이다. 

매년마다 비슷하지만 살짝 살짝 달라지는 거제섬꽃축제- 

이번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정글돔이 유명해서 왔지만 다른 곳은 작년이 더 예뻤던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좋았다. 


전시품들도 작년이랑 비슷한 모습이다. 

다른 점은 바깥에 의자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생겼다는 점 같다. 

곳곳에 앉아 있을 자리도 작년보다는 더 많았던 것 같다. 

올해의 모습과 작년의 모습이다. 

거제섬꽃축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다. 내년에도 또 올 거제- 거제섬꽃축제다. 

작년에는 거제에 놀러 온 지인들과 함께 왔었는데 아이들이 구경하고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거제정글돔이 생격서 좋았다. ​

거제 섬꽃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것 같다. 


거제로 이사오고 난 후, 거제섬꽃축제를 왔었는데 올 때마다 만족을 하는 행사이다. 

내년에는 어떤 점들이 달라질 지 기대가 되면서도 거제정글돔도 기대가 된다. 

거제정글돔이 정식으로 개장된다면 또 오고 싶다.

거제도에서는 해마다 많은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그 중에서도 거제섬꽃축제는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축제이다. 

거제섬꽃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경을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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