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섬꽃축제"&"거제정글돔"
[카카오맵] 거제섬꽃축제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485-17 (거제면 서정리)
2019.10.26(토)-2019.11.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에서 거제섬꽃축제를 한다.
이번 거제섬꽃축제는 제14회째로 작년에 왔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왔다.
이번에는 거제정글돔이 생겨서 더욱 많이 사람들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네비에 거제섬꽃축제를 입력하면 쉽게 찾아 올 수 있고 축제기간이라서 곳곳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우리는 원래 주말에 갈 생각이었지만 월요일에 시간이 되어 10월 28일 월요일에 다녀왔다. 시간은 점심시간쯤이었다.
주차를 하고 난 후, 행사장으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청소년, 어린이는 2.000원이었다. 거제시민은 1.000원 할인하여 2.000원에 입장료를 구매할 수 있다.
우리도 거제시민이라서 미리 신분증을 챙겨갔다. 2.000원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것 같다.
거제섬꽃축제 매표소는 3곳이 있다. 이번에는 스포츠파크 매표소로 오게 되었다.
이번 거제섬꽃축제에서는 거제정글돔이 메인이라서 바로 거제정글돔이 있는 곳으로 갔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정도는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 줄인 것 같았다.
다녀온 사람들의 소식을 들으면 주말에는 기다리는 줄이 2배이상으로 길단다. 평일이나 주말 일찍가는 것을 추천드린다.
거제정글돔 관람시간은 관람시간과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줄을 기다리면서 정글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평일에는 사람들이 적은 대신에 할아버지들이 많이 계셨다.
근데 진짜 몇 몇 분들이 약주를 하고 오셔서 줄을 바르게 서지 못하시는 분도 계셨고 발을 밟는 분도 계셔고 안내원에게 화를 내시는 분도 계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는 행사인 만큼 이런점도 미리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제정글돔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거제정글돔은 행사기간에만 사전공개를 하는 것으로 정식 개장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하고 있다.
5-10분 간격으로 50명씩 입장을 한다.
기다리는 시간은 노란색이 있는 안내판에서 20분쯤 걸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드니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거제정글돔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관람시 유의사항도 있다. 애완동물금지, 음식물금지, 금연, 금주, 놀이기구금지, 식물체취금지, 삼각대금지, 그늘막&돗자리 금지다.
우리는 삼각대를 모르고 들고 갔었는데 꺼내지 않았다. 사실 들고가도 삼각대를 세워놓고 찍을 자리도 없었다.
드디어 거제정글돔에 들어왔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다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나는 올라가는 길도 보고 싶어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는데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나 똑같은 것 같았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거제정글돔을 실제로 와서 보니 정말 좋았다.
실내라도 채광이 너무 좋아서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았다.
관람방향은 정해져있어 사람들이나 길을 따라가며 관람을 할 수 있다.
거제정글돔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지만 질서를 지키지 않는 분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둥지가 있는 곳에서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었다.
관람하시는 분들께 사진을 부탁드리니 찍어주시는 분들마다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거제정글돔은 곳곳이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되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이렇게 곳곳에 관람방향 표시가 되어있고 안내원도 있어서 관람을 하기에 더 좋았다.
곳 곳에 사진을 찍는 곳이 많이 있지만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는 곳에서는 찍지 않았다.
정글 동굴 길을 지나고 정글 하늘 길로 갔다.
정글 하는 길에서 폭포도 볼 수 있고 아래층에 있는 식물들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초록초록한 배경에서 사진도 찍었다. 정말 거제정글돔 안에 모든 곳이 포토존이었다.
거제정글돔안에 다른 건물이 있어서 올라가보았다.
아래를 다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밑으로 내려오니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다.
돌에서 피어나는 작은 자연 석부작도 만날 수 있었다.
밑에서도 관람방향을 따라서 관람을 했다.
그리고 위에서 보았던 폭포를 만났다.
폭포는 30분나오고 5분 쉬었다가 다시 나온다.
우리가 사진찍으려고 했을 때 물이 안나와서 당황했는데 안내를 해주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금방 다시 나올거라고 말씀을 하셔서 우리는 물이 다시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5분정도 있으니 폭포가 나왔다. 이 곳에서는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신다.
앉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모습이 친절해보여서 좋았다.
폭포를 마지막으로 거제정글돔을 나왔다.
관람시간은 여유롭게 30분 - 4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여유롭게 사진을 찍는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진을 안찍고 관람만 하면 금방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글돔을 나오니 반대편에는 아직 공사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완성이 되면 어떤 모습일지 더욱 기대가 되는 거제 정글돔이었다.
거제정글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또 찍었다. 징검다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것 같았다.
거제섬꽃축제에는 다육식물&선인장 전시관, 곤충생태관, 과채류 실증실험 유리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 곳은 작년에도 보았던 곳이라서 이번에는 자세히 관람하지는 않았다.
작년에 왔었다가 만족을 했던 힐링허브랜드에 가보았다.
이 곳은 작년이 더 예뻤다.
위 3개사진은 작년에 찍었던 사진이다.
매년마다 비슷하지만 살짝 살짝 달라지는 거제섬꽃축제-
이번 거제섬꽃축제는 거제정글돔이 유명해서 왔지만 다른 곳은 작년이 더 예뻤던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좋았다.
전시품들도 작년이랑 비슷한 모습이다.
다른 점은 바깥에 의자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생겼다는 점 같다.
곳곳에 앉아 있을 자리도 작년보다는 더 많았던 것 같다.
올해의 모습과 작년의 모습이다.
거제섬꽃축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다. 내년에도 또 올 거제- 거제섬꽃축제다.
작년에는 거제에 놀러 온 지인들과 함께 왔었는데 아이들이 구경하고 사진찍을 곳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거제정글돔이 생격서 좋았다.
거제 섬꽃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것 같다.
거제로 이사오고 난 후, 거제섬꽃축제를 왔었는데 올 때마다 만족을 하는 행사이다.
내년에는 어떤 점들이 달라질 지 기대가 되면서도 거제정글돔도 기대가 된다.
거제정글돔이 정식으로 개장된다면 또 오고 싶다.
거제도에서는 해마다 많은 행사들을 진행하는데 그 중에서도 거제섬꽃축제는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축제이다.
거제섬꽃축제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경을 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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