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집에만 있기에 너무 답답하여 공곶이에 가기로 했다. 2년전에 남편과 함께 갔었는데 봄을 맞이하여 이번에 가보았다. 공곶이는? 거제8경중 마지막 비경인 공곶이는 한 노부부가 평생 피땀 흘려 오직 호미와 삽, 곡괭이로만 일궈낸 자연경관지다. [카카오맵] 공곶이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87 http://kko.to/-FX-P4QjM 우리는 11시쯤에 도착을 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과 차들을 볼 수 있었다. 마스크를 꼼꼼하게 쓰고 공곶이로 갔다.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하여 우리는 길가에 주차를 했다.공곶이로 가는 길은 잘 안내되어 있다. 공곶이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힘들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더욱 숨이 차고 힘들었지만 오랜만의 산책에 기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