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부초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유부초밥
"유부초밥"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만들기
"유부초밥"은 나들이, 소풍을 가는 날, 도시락을 싸기에 좋은 메뉴이다.
그리고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간편하게 먹기에 좋은 메뉴이다.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유부초밥" 남편의 요청에 의해 나도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 재료 : 시판용 유부 2인분, 양파 1/2, 당근 1/2, 애호박 1/3, 스팸(리챔) 1/2, 밥
양파 1/2, 당근 1/2, 애호박 1/3을 다지듯이 썰어서 준비한다. 스팸 1/2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내가 구매한 유부는 "주부 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이다. 총 4인분이지만 2인분만 사용을 했다.
유부는 체에 받쳐 물기가 빠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작게 썰어두었던 햄은 끓는 물에 데쳐주었다.
양파, 당근, 애호박은 기름을 두르고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양파, 당근, 애호박이 익으면 데쳐주었던 햄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밥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재료가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해준다.
"주부 초밥왕 새콤달콤 유부초밥" 안에 들어있는 재료, 알콩달콩 야채볶음과 새콤달콤 초밥소스를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그럼 유부안에 넣을 맛있는 밥이 완성되었다.
유부 속에 밥을 채워준다. 꾹-꾹- 눌러가며 넣을 수 있는 만큼 듬뿍 넣었다.
하나 하나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면 간단하고 맛있는 유부초밥이 완성되었다.
남편도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남은 밥은 동글동글 먹기 좋은 크기로 뭉쳐서 주먹밥을 만들었다.
유부와 같이 먹지 않고 따로 먹어도 맛있는 주먹밥이었다.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요즘 날씨 - 간단한 도시락용으로 유부초밥을 추천한다.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거나 함께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